광주의 코로나19 발생률이 신천지발 대규모 확산 사태가 발생했던 대구·경북을 제외하고는 수도권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광주 확진자는 587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40.30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대구·경북을 제외하고는 서울 71.87명과 경기 46.32명 다음으로 많은 수치입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였지만 이번 달 들어 유흥업소와 전남대병원발 확진자가 급증해 방역당국은 4차 유행으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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