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무원교육원과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라남도의 산하기관이 부적정 행정이 잇따라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의 감사 결과 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원 운영 중 발생하는 폐기물의 보관에 필요한 시설의 조건을 갖추지 않아 2차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관광재단은 최근 2년간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씩 명절 수당을 부당 지급했고 공무원교육원도 직무역량 워크숍을 하면서 교육 운영비보다는 식비로 예산의 70%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돼 환수와 시정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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