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생한 광주 지역 흙탕 수돗물 피해가구에 대한 보상이 이뤄집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7일 광주시 서구 화정동과 남구 주월동 일대에서 발생한 흙탕 수돗물 피해 가구 만 칠 천여 세대에 대해 11월분 수도 요금 중 절반을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질 사고와 관련성이 입증되는 경우 의료비와 정수 필터 교체비, 생수 구매비 등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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