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속한 출범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입장문을 통해 5월 영령의 숭고한 정신은 6월 민주항쟁과 뜨거웠던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광주·전남의 수많은 민주열사와 애국 시·도민이 민주주의의 성전에 바친 피와 땀과 눈물의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이 아직도 있다며 진상규명위원회를 조속히 출범해 진실을 규명하고 특별법 제정을 통해 5·18 정신을 훼손하는 이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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