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미국 자동차 관세 부과시 광주 경제 타격"

    작성 : 2018-07-04 16:27:28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관세 25%를 부과하면
    광주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오는 8월 미국이 행정명령을 통해 25% 관세 폭탄을 부과할 경우 광주 수출액의 40%, 총생산액의 32%를 차지하는 자동차 산업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며 정부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해외로 이전되면서
    어려움을 겪어온 광주제조업은 자동차 관세까지 부과되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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