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5·18을 주도한 후 반민주 투쟁을 벌이다 숨진 박관현 열사의 42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박관현 기념재단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유족과 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관현 열사 제41주기 추모식을 열고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박관현 열사는 5·18 진상규명과 교도소 수감자들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40일간 옥중 단식 투쟁을 벌이다 1982년 10월 12일, 29세의 나이로 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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