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 중앙공원 1지구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별다른 지적사항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그동안 제기된 각종 특혜 의혹과 논란이 종지부를 찍음에따라 본격적인 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감사원이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2월 공익감사를 청구한 시민단체에게 최근 감사 종결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감사 청구 내용은 광주시의 위법한 사업이행보증서 승인, 사업자에게 유리한 사업계획변경안 수용, 보상비 납입 기한 연장 등 이었는데 지적사항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업 시행자는 이번 감사 마무리가 지난 특혜 의혹과 논란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5월 중 공원 부지 착공에 들어가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공원 시설인 아파트 조성 공사도 이르면 8월쯤 시작할 계획입니다.
후분양으로 추진되던 사업도 선분양으로 변경 추진하고, 아파트 착공과 함께 분양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현 / 광주 중앙공원1지구 사업시행사 부사장
- "7~8월 좀 늦어지면 9월이 되겠죠 그때쯤에는 우리가 아파트를 분양을 해서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앙공원 1지구를 포함한 민간공원 10곳이 모두 선분양으로 추진되면서, 앞서 분양을 마친 2곳을 제외한 8곳에서 올해 내 분양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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