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시민단체들이 연료비 체납으로 운행을 다시 중단한 목포시내버스 회사 이한철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목포경실련과 목포문화연대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가스비 체납으로 시내버스가 30일 가까이 운행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한철 대표는 자구책 없이 시민 혈세에 의존하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시내버스의 정상 운행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법에 따라 거짓 신청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방보조금을 교부받은 경우에 해당한다"며 사법기관의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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