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가 새해 행사를 마친 뒤 단체로 식사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시의회 시의원 10명과 의회 직원 7명은 지난 4일 현충탑 참배 행사를 마치고 광양시내 한 식당으로 이동해 한꺼번에 아침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의회는 공무 활동의 경우 예외에 해당돼 식사를 포함한 새해 행사를 가졌다며 위기 상황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광양시는 현충탑 참배와 달리 단체 식사는 공적업무로 보기 어렵다며 방역 지침을 어겼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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