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연천 양돈장과 접촉했던 전남의 한 종돈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이 종돈장은 지난 2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농가에 새끼돼지 20마리를 분양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전라남도가 긴급 항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비슷한 시기 연천 농장을 방문했던 양돈 컨설팅 차량도 해당 종돈장을 지나간 것으로 나타났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바이러스 잠복기가 이동일로부터 최장 21일에 달하는 만큼 오는 23일까지 해당 종돈장에 대한 임상 예찰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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