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권옴부즈맨, 도시철도공사 성추행 조사 나서

    작성 : 2018-08-09 23:36:57

    광주 도시철도공사에서 벌어진 직원 간 성희롱과 성추행 사건에 대해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은 성추행과 성희롱 피해를 입은 직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피해 사실과 사건 이후 도시철도공사에 의한 2차 가해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도시철도공사 직원 43살 노 모 씨는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하거나 성추행 해 지난달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받았으며, 이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자 공사는 제보자 색출작업을 벌이며 비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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