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허가 받아주겠다" 금품수수 언론사 대표 구속

    작성 : 2018-08-08 15:26:52

    축사 허가를 받아주겠다며 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언론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지난해 9월 자신이 군수의 약점을 알고 있어 쉽게 인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축산업자로부터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역 신문사 대표 61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군청 인허가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상대로 수 차례 허가를 내달라고 협박하고, 군수에 대해 잇따라 악의적인 보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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