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개통 유심칩으로 도박사이트 광고 보낸 일당 붙잡혀

    작성 : 2018-07-20 16:31:52

    다른 사람 명의로 개통한 휴대전화 유심칩을 이용해 도박사이트 광고 메시지를 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포 유심 2백여 개을 개통한 뒤 불법 도박사이트를 홍보하는 스팸 문자메시지 44만여 건을 발송한 혐의로 46살 신 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이나 SNS에 광고글을 올려 개당 2~3만 원에 대포유심 개통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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