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째 폭염특보..온열환자ㆍ가축폐사 속출

    작성 : 2018-07-19 16:52:21

    폭염특보가 열흘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구례가 36.3도까지 올랐고, 광주 35.5도, 순천 35.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폭염 피해도 속출해 광주ㆍ전남에서만 온열환자가 백 명을 넘어섰고, 가축 15만 3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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