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나주시 공무원 금품 요구 의혹 수사

    작성 : 2018-07-17 16:45:23

    공무원이 아파트 준공 승인을 대가로 뇌물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6년 나주시 공무원이 아파트 준공 승인을 대가로 건설업자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압수수색을 통해 준공 허가와 관련된 서류를 확보한 경찰은 이 공무원을 상대로 실제로 금품을 요구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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