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일주일째 이어지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함평의 최저기온이 25.6도를 기록하는 등 한낮의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오늘 광주와 구례의 한낮기온이 36도, 나주 35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32도에서 36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1~2도 높겠습니다.
무더위 속에 어제 낮 12시 반쯤에는 광주 신장동에서 농사일을 마친 65살 이 모 씨가 열사병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최근 일주일 동안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온열환자가 30명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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