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치매관리사 자격증 발급한 학원장 구속

    작성 : 2018-06-25 16:32:00

    치매안심센터에 취업할 수 있다며 허위 자격증을 발급해 부당이득을 챙긴 학원장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치매관리사' 자격증을 따게 해주겠다며, 120여 명에게 수강료 명목으로 9천3백여만 원을 가로채고, 보건복지부 명의의 가짜 자격증을 발급한 혐의로 학원장 52살 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신 씨는 문재인 정부가 치매안심센터를 전국에 설립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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