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지연 초래한 '생선 위판 상자 높이' 협상 타결

    작성 : 2018-06-23 17:00:56
    경매 지연 사태까지 빚어진 목포수협 생선 위판 상자 높이 갈등이 봉합됐습니다.

    목포수협은 생선 위판에 참여하는 중도매인과 어업인 양측이 위판 상자 높이를 기존보다 1cm 높인 8cm로 절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수협 생선 상자는 지난해부터 7cm높이로 통용됐지만 전국 표준인 9㎝로 올려야 한다는 중도매인과 신선도 등을 이유로 7㎝ 유지를 고수한 어업인들이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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