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시ㆍ군 건조특보..산불 잇따라

    작성 : 2018-02-27 06:03:25

    광주ㆍ전남 13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26일 밤 9시 10분쯤 곡성군 목사동면의 아미산에서 불이 나 소방관과 공무원 등 140여명과 소방차 23대를 동원해 8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암자와 임야 등 1ha가 탔습니다.

    앞서 26일 오후 3시 40분쯤에는 화순군 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0.02ha를 태웠으며, 불을 끄려던 89살 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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