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미투'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의 한 대학생이 SNS를 통해 '미투'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지난 21일 광주의 한 대학교 SNS에는 자신을 이 학교 여학우라고 밝힌 익명의 제보자가 졸업한 선배들과의 술자리 도중 한 선배가 자신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폭력 했다고 쓴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또 성적인 발언뿐만 아니라 외모에 대한 농담도 성희롱이 될 수 있다며 일상에서 일어나는 성범죄는 가해자의 잘못이지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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