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주택매매 소비심리가 6개월 연속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4.1로 5월에 비해 2.1p 상승했습니다.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1월(91.5)부터 6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연구원 소비심리지수는 115 이상을 상승 국면으로 구분하는데, 상승 전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5월보다 2.6p 상승한 119.9로, 7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인천은 5월보다 3.2p 상승한 109.0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경기도는 5월 115.8에서 지난달 114.9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지방에선 전북(12.5p↑, 115.7)과 경북(9.8p↑, 116.3), 전남(9.6p↑, 104.4)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세종은 126.6으로, 5월에 비해 0.7p 하락했지만,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광주의 경우, 지난달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10.8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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