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집합금지업종과 중·고·대학생 등을 지원하는 9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자체 집합금지업종이었던 실내체육시설과 게임장 등 8개 업종 3천8백여 곳에 백만 원씩을 지급하고 연 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 중 매출이 감소한 업체는 별도로 백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고·대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그리고 임신부에게는 각 10만 원씩,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신혼부부에게도 각 30만 원씩을 지원합니다.
시는 국회 추경 심사가 끝나야 하는 정부 지원안과 별개로 이번 추석 이전에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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