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곡성에서는 30대 남성이 폭우로 집이 침수되자 지난 15일과 16일 전북 익산의 동생 집을 다녀오는 과정에서 확진된 동생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3살 아들도 함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에서도 70대 여성이 최근 서울에 다녀왔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광양에서는 산단 입주 기업의 서울 본사에 근무하는 50대 남성이 교육차 들렀다 발열이 확인돼 검체 채취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광복절 연휴 이후 전남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진도 2명, 곡성 2명, 광양과 순천, 영광에서 각 1명씩 6명의 지역사회 감염자와 해외 감염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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