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무안읍 중심상가와 남악신도시 등에서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전개되면서 지금까지 점포 17곳의 임대료 인하가 확정됐습니다.
무안군은 지난달 무안 전통시장 상설점포 67개소와 노점상 171개소에 대해서 시장 임차료를 석달 간 50% 감면 하기로 결정하는 등 위기극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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