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 치매 전담 요양시설 신축 사업이 운영자를 찾지 못해 무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목포시는 요양원 70명과 주ㆍ야간보호 40명 규모로 국비와 도비 등 28억원의 예산을 들여 치매전담 요양시설을 신축할 계획이었지만, 세 차례에 걸친 위탁 운영자 공모에 신청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연내에 위탁자를 선정해 부지 기부채납 등이 진행되지 않으면 지난 2017년 지원받은 국·도비를 반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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