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를 둘러싼 금품수수 논란이 법적 공방으로 번졌습니다.
무소속 임우진 서구청장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서대석 후보가 뇌물 의혹을 시인했으면서도 은폐하기 위해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대석 후보도 맞불 기자회견을 열고 금품수수 의혹을 폭로한 조 모 씨의 주장과 임 후보의 기자회견은 명백한 허위와 왜곡이라면서 광주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최근 의혹을 제기한 조 씨는 지난 2015년 서 후보가 공공기관 발주사업 수주 로비 명목으로 천4백만 원을 받는 과정에서 자신이 돈을 전달했다며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6 21:26
손태승 우리금융 전 회장 구속영장 기각
2024-11-26 21:22
가드레일 받은 승용차에서 흉기 찔린 50대 부부
2024-11-26 17:36
산악지대서 훈련 받던 20살 일병, 굴러떨어져 숨져
2024-11-26 16:44
"무슨 일 있었니?"..수능 비관해 한강 다리 매달린 고3, 시민이 살려
2024-11-26 16:14
'장애 영아 살해 공모' 산부인과 의사..'CCTV 없는 곳' 알려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