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바른미래당 소속 도의원 6명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바른미래당이 도민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 통합을 강행하고 민의의 대변자를 자처하면서도 실제 행보는 지방자치를 역행하고 있어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1차 탈당에 이어 추가 탈당으로 옛 국민의당 소속 도의원 24명 가운데 17명은 민주평화당, 7명은 무소속으로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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