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은 살려주고, 나는 모른다" 민주당 신뢰 추락, 결국 수사로
【 앵커멘트 】 지금부터는 광주 전남 지역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당원정보 유출 의혹에도 민주당이 경선 방식만 바꾼 채 강행하기로 하면서, 목포지역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정보 유출 관련자인 박 모씨가 김종식 후보 캠프 인사라는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후보자와는 연관이 없다는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인데요. 김종식 후보는 박씨를 모른다고 답변했지만, 경선 전부터 김 후보측을 도왔다는 증거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중앙당이 이미 면죄부를 준 가운데 진실은 결국 사법기관의 수사에 달려 있습니다. 이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