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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어제 코로나19로 21명 사망.."건국 이래 대동란"
      북한이 1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로 2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오늘(1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열린 정치국 협의회에서 전날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17만 4,400여 명의 발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21명이 숨졌다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누적 환자는 54만 4,440여 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7명이라고 보고됐습니다. 협의회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악성 전염병의 전파가 건국 이래 대동란이라고 할 수 있다"며 방역투쟁을
      2022-05-14
    • 광주·전남 여성은 23%…4년 전보다 1.4%p 증가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전남 여성 후보는 전체 입후보자 5명 중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의 여성 후보는 모두 1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후보 826명 중 22.9%를 차지했고, 4년 전 21.5%와 비교해 1.4%p 늘었습니다. 광역ㆍ기초 단체장과 시ㆍ도 교육감 선거에 나선 여성 후보는 4년 전 1명이었지만 이번에는 6명이 등록했습니다. 40대 이하 후보는 전체 후보의 23.6%인 195명으로, 4년 전 24.5%(236명)과 비교해 0.9%p 줄
      2022-05-14
    • 140억 자산가부터 33억 채무까지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주·전남 지역 후보자 중 최고 자산가는 전남도의원 보성군 제2선거구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후보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동현 후보는 보유재산을 144억 1,043만 원으로 등록, 광주ㆍ전남 출마자 중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광역단체장 후보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가 18억 61만 7천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시장에 도전하는 기본소득당 문현철 후보는 464만 7천 원을 신고해 가장 적었습니다. 기초단체장 후보자
      2022-05-14
    • 광주·전남 단체장 후보 38.8% '전과자'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전남 단체장 후보의 38.8%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역과 기초단체장, 광역ㆍ기초의원, 광역ㆍ기초 비례의원, 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광주 188명, 전남 638명 등 총 826명입니다. 단체장에 도전한 후보는 85명(광주 19명ㆍ전남 66명)으로, 이 가운데 33명(광주 6명ㆍ전남 27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장 후보 5명 중 2명이 전과가 있었습니다. 강기정 후보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 총 4건
      2022-05-14
    • '피해자와 통화 녹음 달라' 겉으론 사과, 뒤로는 탈출구 찾기
      【 앵커멘트 】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최근 사태에 대해 짤막한 입장문을 통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자신의 대처를 포함한 문제까지 강력한 조사가 필요하고 적극적으로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늘 김원이 의원 측은 피해자가 저희에게 건넨 통화 녹음 파일을 요청했습니다. 자신의 발언이 오해를 사고 있다며 확인하겠다고 표현했지만, 제보자 보호가 우선인 언론사 입장에서는 황당한 상황입니다. 피해자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더니 민주당 조사에 미리 대응하고 탈출구를 찾겠다는 의도라며 또 다른 2차 가
      2022-05-13
    • [단독]'정신 못차린 민주당' 피해자보다 수습이 먼저
      【 앵커멘트 】 (지금부터는 광주 전남 지역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김원이 의원실 전 보좌관의 성폭행과 비서관들의 2차 가해 파문이 일자 급히 윤리감찰단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성비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과 엄격한 시스템을 적용하겠다는 민주당의 말은 아직도 겉과 속이 다른 것 같습니다. 피해자는 지난달 비서관을 2차 가해자로 지목했을 때는 지지부진했던 조사가, 현역 의원을 직접 거론하고 언론 보도가 나오자 분주해졌다며 씁쓸함을 토로했습니다. 또, 가해자 조사 여부 등의 구체적인 설명도 없
      2022-05-13
    • [여의도초대석]'KBS·MBC 사장 정권 코드인사 방지법' 정필모 의원 "지배구조 개선"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방송 관련한 얘기 해보겠습니다. KBS 기자 출신으로 KBS 부사장을 지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내일이 14일이 저희 KBC 창사 27주년인데요. 축하와 인사 말씀 좀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필모: 1995년도에 그러면 창립된 거죠. 27년 됐으면 굉장히 오래됐네요. 우선 그동안 KBC가 지역 언론 창달이나 지역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셨는데, 앞으로는 이제 그것을 뛰어넘어서 전국권은 물론이고,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그런
      2022-05-13
    • '혐오 논란'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자진 사퇴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늘(13일) "김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고 언론에 공지했습니다. 김 비서관의 사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비서관급의 첫 낙마 사례입니다. 김 비서관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창간한 자유일보 논설위원 출신으로, 과거 자신의 SNS에 '동성애는 정신병의 일종'이라는 글을 올렸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보상 요구에 대해 '화대'라고 표현한 글을 게
      2022-05-13
    • '피해자와 통화 녹음 달라' 겉으론 사과, 뒤로는 탈출구 찾기
      【 앵커멘트 】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최근 사태에 대해 짤막한 입장문을 통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자신의 대처를 포함한 문제까지 강력한 조사가 필요하고 적극적으로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늘 김원이 의원 측은 피해자가 저희에게 건넨 통화 녹음 파일을 요청했습니다. 자신의 발언이 오해를 사고 있다며 확인하겠다고 표현했지만, 제보자 보호가 우선인 언론사 입장에서는 황당한 상황입니다. 피해자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더니 민주당 조사에 미리 대응하고 탈출구를 찾겠다는 의도라며 또 다른 2차 가해
      2022-05-13
    • 광주·전남 무더기 무투표당선..주민 참정권은 어디로?
      【 앵커멘트 】 이번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3명이 무투표 당선자로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일당 독점 구도가 어느 때보다 확연하게 드러난 것인데, 주민 참정권 제한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무투표 당선 기초자치단체장은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김철우 보성군수 후보 등 모두 3명입니다. 이들 지역은 구청장, 군수 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투표용지도 따로
      2022-05-13
    • 광주시선관위, 6·1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열람·이의 신청 받는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인명부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습니다. 광주시선관위는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명부 열람과 이의 신청은 거주 지역의 구·시·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며, 명부는 오는 20일에 최종 확정됩니다. 광주시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며,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지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2-05-13
    •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민형배 의원, 소속 밝히라"
      국민의힘이 "민형배 의원의 꼼수 탈당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은 오늘(13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민형배 의원이 지난 11일 민주당 광산을 지역위원회의 지방선거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했다"며 "행사 초반부터 참석해 간단한 인사말은 물론 사진 촬영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 의원은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까지 맡고 있다"며 "위장탈당이 명백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정치적 기득권
      2022-05-13
    • 6ㆍ1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평균 재산 신고액 8억 4,645만 원
      6ㆍ1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로 4,770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평균 재산은 8억 4,645만 원입니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서울 종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코리아당 류승구 후보(388억 22만 원)였습니다.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서는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225억 3,184만 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무소속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 81억 5,056만 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46
      2022-05-13
    • 尹 대통령, 북한에 코로나19 백신ㆍ의약품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주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청입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북한에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감염 의심자가 폭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북한 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2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처음으로 인정하고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했습니다. 현재 북한에서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해 격리자가 18만여 명을 넘었고 사
      2022-05-13
    • [지방선거 인물사전]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
      출생 1960년 11월 20일, 고향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 꽃게장으로 유명한 마을에서 태어난 주기환. 중앙초, 동성중, 진흥고,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광주에서 다녔고, 검찰 수사관으로 광주에서 30여년을 근무하고 2020년 광주지검 수사과장으로 퇴임했다. 별명은 스토리맨. 삶의 스토리가 많다는 뜻. 육군 헌병 만기제대에 취미는 축구. 어린시절, 집안에 2명의 일꾼을 둘 정도로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주기환. 그가 말하길 평범한 삶은 아니었다고 한다. 스스로도 '극과 극을 사는 사람'이라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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