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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에 반도체특위 위원장 제안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에 반대했던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에게 반도체산업지원특별위원회(가칭) 위원장직을 요청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측에서 저에게 반도체특위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이 온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청에 대한 수락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차원을 넘어 국회 차원의 특위로,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함께하는 특위일 때 위원장 수락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며 긍정적인 뜻을 내비쳤습니다. 양 의원은
      2022-06-19
    • [여의도초대석]박지원 “尹, 대통령 두번 하면 박정희..검찰, 이재명 당대표 길 터줘”
      -박 전 국정원장 “권성동, 김건희 ‘언니들’ 발언 공개는 난센스 코미디" △앵커: 여의도 초대석 '정치 읽어주는 정치 9단' 매주 금요일 KBC 여의도 스튜디오를 찾아주시는 금요일의 남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박지원: 안녕하세요. 국정원장이라고 부르지 마시고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그냥 실장이라고 부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앵커: 그 호칭이 제일 마음에 드시나요? 그럼 실장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정치권 이슈 오늘 윤석열 대통령 발언부터
      2022-06-19
    • 광주 국회의원-광주시장 당선인 예산정책 간담회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8기 예산정책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장 인수위원회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강기정 당선인과 송갑석·이병훈·강은미·양향자 등 광주 지역 국회의원 10명이 모두 참석해 주요 국비관련 사업과 민선 8기 광주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당선인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추경 반영 의지를 밝히고, 여야가 바뀐 정치환경으로 예산논의를 서둘렀다며 의원들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2022-06-18
    • 民 김경만 국회의원, 광주 서구을 사무소 열어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광주 서구을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 행보에 나섰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개소식에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묵은 현안들을 해결해 서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광주 출신으로 민주당 비례대표 현역인 김 의원은 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의 무소속 탈당으로 공석이 된 광주 서구을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2022-06-18
    • 民 김경만 국회의원, 광주 서구을 사무소 개소..지역구 행보 시작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광주 서구을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 행보에 나섰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개소식에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묵은 현안들을 해결해 서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개소식에는 김영주 차기 국회부의장과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신정훈 선임부대표 등 전·현직 당 지도부와 윤영덕·조오섭·이형석·이용빈 등 광주 지역 국회의원, 김홍걸(비례대표) 등 현직 국회의원, 김기문
      2022-06-18
    • 국회의원-광주시장 당선인, 민선8기 예산정책 머리 맞댔다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8기 예산정책을 논의했습니다. 광주광역시장 인수위원회가 있는 광주도시공사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강기정 당선인과 윤영덕·이병훈·송갑석·조오섭·이형석·이용빈·민형배·양향자·김경만·강은미 등 민주당과 정의당·무소속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 주요 국비관련 사업과 민선 8기 광주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당선인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추경 반영 의지를 밝히고 특히 여야가
      2022-06-18
    • 尹 지지율, 4%p 떨어진 49%..50%선 아래로
      취임 후 한 달 동안 상승세를 유지하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대답이 49%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했을 때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p 하락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8%, '어느 쪽도 아님'은 3%, '모름'이나 '응답거절'은 11
      2022-06-18
    • 민주당 지역위원장 인준 절차..총선 전초전 '관심'
      【 앵커멘트 】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당원들을 관리하고 정당 일을 맡아하는 지역위원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도부가 세워지는 지금 지역위원장이 되면 2년 뒤 총선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에 총선 전초전 양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전 지역구에 현역 국회의원이 있는 민주당 지역위원장 선출은 그동안 별다른 이슈가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전당대회를 앞둔 상황은 다릅니다. 광주 광산구 을의 민형배 의
      2022-06-17
    • 김건희 여사 전 영부인 방문.."본인도 영부인이라는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최수영 20대 대통령 인수위 전문위원이 김건희 여사가 잇따라 전 영부인 방문하는 것에 대해 "본인도 영부인"이란 사실을 드러내는 행위라고 해석했습니다. 최 전 위원은 오늘(1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 부인으로서 공개 첫 일정이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예방했다는 것에 방점을 두고 싶다"며 "본인도 영부인이라는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김윤옥, 권양숙 여사에 이어 16일 전두환 씨의 부인인 이순자 씨까지 예방했습니다. 최 전 위원은 "(김건희 여사가) 본인의 역할 규정을 어느 정도 하
      2022-06-17
    • '尹대통령 직무수행 잘한다' 49%..취임 첫 50% 미만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5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9%,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8%로 조사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4%p 하락하며, 취임 이후 처음으로 5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5%p 올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소통'(11%), '국방·안보'
      2022-06-17
    • [여의도초대석]손금주 "백운규 영장 재청구 할 것..목표는 文 청와대"
      -손금주 변호사 "대장동 개발, 이재명 배임죄?..성남시에 손해 입힌 것 없어" 문재인 정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15일 밤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문재인 정부 산자부 블랙리스트 수사 얘기 해보겠습니다. 시사 평론하는 변호사, 손금주 전 국회의원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앵커: 문재인 정부 산자부 블랙리스트라고 하는데, 이게 어떤 내용이고 백운규 전 장관에 적용된 혐의가 어떤 건지부터 좀 볼까요? ▲손금주: 백운규 전 장관이 문재인 정부
      2022-06-17
    • 우상호,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대선주자 겨냥한 정치수사"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경찰이 16일 백현동아파트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이재명 의원을 겨냥한 압수수색"이라며 "윤석열 정권은 기획된 정치보복 수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17일)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를 겨냥한 정치수사로 보인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어 "검찰이 박상혁 의원을 피의자로 소환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겨냥해서도 (대선공약 개발 의혹 등) 여러 보도가 나온다"며 "이같
      2022-06-17
    • 尹, 정치보복 수사 질문에 "민주당 정부 땐 안 했나"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보복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적에 대해 "민주당 때는 안 했나. 정상적인 사법시스템을 갖고 정치 논쟁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형사 사건은 과거의 일을 수사하는 것이지 미래의 일을 수사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한 여권의 사퇴 압박에 대해서는 "임기가 있으니 자기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가 아니겠나"라고 언급했습니다. '두 위원
      2022-06-17
    • 정부, "올해 4분기 부터 물가 안정 흐름" 전망
      정부는 올해 4분기가 돼야 물가가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6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한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근 물가 상승과 관련해 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민생ㆍ경제대책이 효과를 낼 경우 "올해 4분기부터는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물가 상황에 대해서는 "앞으로 5%대 물가 수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기 추진 과제를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빠른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외적인 여건의 어려움과 관련해서는 "수입 물가는 핵심 원자
      2022-06-17
    • 성폭행 2차 가해 논란 한달..민주당 여전히 '조사 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과 측근들의 성폭행 피해자 2차 가해 논란이 터진지 한달이 지났지만, 민주당은 아직까지 어떤 조사 결과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리감찰단이 조사 중'이란 답변만 남겼는데, 피해자의 고통만 하루하루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원이 의원의 전 지역보좌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A씨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민주당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에 7명을 2차 가해자로 신고했습니다. 김원이 의원을 비롯해 보좌관 1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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