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양항자 "국회 반도체 특위 필요..위원장은 중요치 않아"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국회 반도체 특위를 만들어야 한다. 저는 참여 못해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며 "야당의 양향자가 여당의 반도체 특위 원장이 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양 의원에게 반도체산업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양 의원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한다"며 "반도체 산업이 중요하다면, 국회 반도체 특별위원회를 만들라. 그래야 각계 반도체 전문가의 참여가
      2022-06-22
    • [여의도초대석]조오섭 "코바나 관저팀? 김건희 정정당당해야..尹, 검경 독재 회귀"
      -조오섭 대변인 "'짤짤이 최강욱 처럼회 해체' 박지현 발언, 민주당 건강함 증거”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광주 북구갑 조오섭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의원님 안녕하세요. 여의도 스튜디오 처음이시죠? ▲조오섭 네 처음 왔습니다. 광주에 있는 방송국이 여의도에 이렇게 방송 센터를 차린 것 보고 정말 기뻤고요. 여의도 소식이나 중앙 정가의 소식들을 우리 지역민들에게 속속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정말 좋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치권 현안 민
      2022-06-22
    • 박지현 "부끄럽다..민주당, 광기 어린 팬덤의 포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이 진실을 외면하고 광기 어린 팬덤의 포로가 돼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께 부끄러울 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최강욱 의원과 처럼회, 강성 팬덤에 대해 또 한 번 날을 세웠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민주당의 반성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자신을 형사고발 하는 폭력적 팬덤, 윤리심판원 위원들에게 인신공격을 퍼붓는 '처럼회의 좌표부대'들이 부끄럽다고 말했습
      2022-06-22
    • '실종 보고' 받은 서욱 前장관 "월북 가능성 잘 봐야"
      지난 2020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첫 보고를 받은 서욱 국방부 장관이 '월북 가능성을 잘 봐야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 초기부터 군이 월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서 전 장관은 "첫 지시가 무엇이었냐"는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월북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잘 봐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지침을 줬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우리 분석관들은 현장 인원들과 확인을 하면서
      2022-06-22
    • 이준석 운명의 날..국민의힘 윤리위, 성 상납 의혹 심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22일)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심의합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저녁 7시 국회 본관에서 회의를 열고,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을 출석시켜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김 실장은 성 상납 의혹 제보자인 장 모 씨를 만나 7억 원의 투자각서를 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이 대표도 참석해 직접 의혹에 대해 소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직 당대표에 대한 징계 안건이 윤리위에 정식 회부되는 '초유의 상황'
      2022-06-22
    • 국민의힘 "광주시의원 최저임금법 위반, 면밀히 조사해야"
      국민의힘이 박미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의원의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광주시의회 차원의 면밀한 조사와 엄중한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곽승용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20일 민주당 소속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이 자신의 전 보좌관으로부터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 국민연금법, 국민건강보호법 등 4개의 노동관계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곽 부대변인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전 보좌관 A씨는 2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박 의원과 함께 근무했다. 당초 박 의원이 광주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월 2
      2022-06-21
    • 우상호 "대통령기록물 열람 요구, 피하지 않겠다..부메랑 될 것"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여당이 대통령기록물 열람을 요구한 것에 대해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21일) 기자들과 만나 "공개 여부를 갖고서 정쟁을 일삼겠다고 한다면 (공개를) 안 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전임 대통령을 물고 늘어져서 무슨 이득을 보겠다는 건가"라며 "이런 식의 국정운영이 여당이 취할 태도인가. 여당의 모습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여당의 행동은) 다 부메랑으로 돌아갈
      2022-06-21
    • 국민의힘 조수진, 순천·광양시장 만남..무슨 말 할까
      조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전남 순천과 광양을 잇따라 찾아 무소속 시장 당선인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합니다. 조 의원은 22일 오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을 만나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와 여당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입니다. 오후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을 찾아 광양항 활성화와 포스코와의 지역사회 상생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 의원과 전남 무소속 단체장 당선인의 만남은 지난 14일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에 이어 두 번째로, 나머지 무소속 당선인 4명
      2022-06-21
    • "재선 중심 의장단 경선..민주주의 훼손" 지적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재선 의원 중심으로 의장단 선출에 나선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인 참여자치21은 "민주당이 제9대 광주시의회 원 구성 과정에서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재선 그룹에서 선출할 것을 골자로 하는 내부 지침을 권고" 했다며 "이는 초선 의원들의 참정권을 훼손해 비민주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광주시당도 소수 정당을 배제하고 일방적으로 민주당 중심으로 의장단 선출에 나선 것은 관련 조례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2022-06-21
    • "김건희 광폭 행보, 사정기관에 건들지 말란 암시 줄 수도" [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의 광폭 행보가 사정기관에 자신을 건들지 말라는 암시를 줄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는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검찰이나 경찰에서 (김 여사를) 제대로 조사나 수사를 하지 않고 있는데 저렇게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은 사정기관에 '나 건들지 마, 나 영부인이야' 이러한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이 과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제대로 된 수사를 할 수가 있느냐라는 비판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06-21
    • 박홍근 "여당 경제위기 대응에 국민 불안..정쟁에 몰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부 여당의 경제위기 대응에 국민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음에도 정권이 철 지난 색깔론과 기획 검찰수사로 야당을 죽이는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1일)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 여당의 경제위기 대응에 국민 절반이 잘 대처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민생이 안정되지 않으면 불안심리가 실물경제에 다시 투영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근본적인 대처 방도가
      2022-06-21
    • 권성동 "민주당 버티면 국회 공전 계속하게 될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더 갖겠다고 버틴다면 국회는 비정상적인 공전 상태를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1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제가 어제 민주당에 마라톤 회담을 공식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사실상 거부했다. 국회의장단을 먼저 선출하든 양보안을 제시하든 양자택일하라는 답변만 돌아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기존의 여야 합의를 파기하지 않으면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겁박이나 다름없다"며 "도대체 국민의힘이 뭘 양보해야 하나. 우리가 다수당이길 한가, 국회의장을 가져왔나
      2022-06-21
    • 윤 대통령,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오늘 안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세 후보자에 대한 재송부 요청과 관련된 질문에 "글쎄, 오늘 (재송부) 안 한다"며 "조금 있다가 나토 가기 전에 (재송부)하고, 시간을 넉넉히 해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순애·김승겸 후보자는 지난 18일, 김승희 후보자는 19일이 각각 청문 기한인데 주말인 관계로 청문 기한은 20일로
      2022-06-21
    • 박지현 "최강욱 징계 환영하지만 아쉬워..'처럼회' 해체해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강욱 의원에 대해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진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고, 환영하지만 아쉽다"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거짓과 위선, 폭력과 증오로 당을 위기에 빠트리는 강성 팬덤 대신 국민 곁으로 조금 더 다가선 결론을 내린 것이라 여긴다"라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앞서 20일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국회 법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의 회의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최 의원에 대해 만장일치로 징계를 결
      2022-06-21
    • 민주당, 전준위 구성 완료..8월 하순 새 지도부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전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안규백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대준비위원회 부위원장에 전혜숙·김성주 의원, 총괄본부장에 영암신안무안 지역구의 서삼석 의원, 간사에 조승래 의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전준위 세부 구성안을 의결했습니다. 전준위는 다음달 하순으로 예상되는 후보 등록이 시작되기 전까지 약 한 달 동안 전대 규칙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안규백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7월 11∼1
      2022-06-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