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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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NATO 회의 등 순방 일정 마치고 귀국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일) 귀국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으로 윤 대통령은 다자 외교무대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습니다. 3박 5일간의 이번 일정 기간 동안 윤 대통령은 NATO 정상회의 참석을 비롯해 모두 16건의 외교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4년 9개월만에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군사위협에 대한 우려와 공조 방안을 논의했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만남을 통해 관계 복원에 대한
      2022-07-01
    • "尹대통령 '잘 한다' 43%..3주 연속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3%,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2%였습니다.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주 연속 하락하면서 53%였던 6월 첫째주 조사에 비해 10%p 낮아졌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3주 연속 상승해 6월 첫째주 조사보다 9%p 높아졌습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보다 2%p
      2022-07-01
    • 박홍근 "식물 국회냐, 민생 국회냐..선택은 국민의힘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쟁하는 식물 국회냐, 민생 국회냐를 선택하는 것은 국민의힘의 결단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일) 오전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장 양보라는 통 큰 결단을 내린 뒤 인내심을 갖고 여당의 성의있는 답변을 기다려보기로 했다. 여당도 양보안을 속히 제시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을 굴복시키려는 데 골몰하지 말고 협치의 정치를 보여주는 것이 국정운영의 무한책임을 지고 있는 집권여당의 몫"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2022-07-01
    • "해수욕장 알박기 텐트 안 돼"..김승남 의원 개정안 발의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수욕장에서 캠핑하기 좋은 자리를 장기간 독점하는 이른바 '알박기 텐트'를 제거할 수 있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최근 캠핑 인구가 급증하면서 해수욕장이나 공영주차장에는 텐트나 캠핑카를 장기간 설치해두는 '알박기'가 급증하고 있지만 법률 근거가 부족해 자치단체가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알박기 텐트'나 취사용품 등을 관리청이 제거하고 보관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보완 입법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개정안에는
      2022-07-01
    • 성일종 "여야 합의 없는 의장 선출은 국회법 위반"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일 본회의를 열겠다고 예고한 것에 대해 "여야 합의 없이 국회의장을 선출한다면 오늘 하든 (다음주) 월요일에 하든 민주당이 국회법을 위반한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성 의장은 오늘(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날짜를 미룬다고 불법이 합법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대의민주주의 상징인 국회의장을 한낱 당리당략을 위해 거수기로 전락시키려 한다. 여야 합의 없이 민주당 마음대로 뽑아 특정 정파의 수장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며
      2022-07-01
    • 北, 코로나19 유입경로 '대북전단' 지목
      북한이 코로나19 유입 원인을 사실상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으로 지목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일) 코로나 최초 발생지가 남북 최접경 지역인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4월 초 이포리에서 18세 군인과 5세 어린이가 병영과 거주지 주변 야산에서 '색다른 물건'과 접촉하면서 최초 발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색다른 물건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바람을 비롯한 기상현상과 풍선에 매달려 날아든 색다른 물건들을 각성 있게 대할 것"을 접경지역
      2022-07-01
    • [여의도초대석]서동용 "온동마을 중금속,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상당한 연관성"
      -서 의원 "환경과학원 주민 환경보건평가 결과에 포스코도 당황..세밀한 조사 필요" -"국회의장 선출, 국민의힘에 최후통첩..협의 무산 시 7월 4일 민주당 단독으로"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이상환 기자가 단독 보도해드린 수십 년째 쇳가루로 고통받고 있는 여수 온동마을 얘기 해보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과 순천향대가 실시한 환경보건평가 자료에 따르면 주민들 몸에서 중금속인 카드뮴과 수은이 전국 단위 조사와 비교했을 때 2배에서 4배 이상 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
      2022-07-01
    • 성상납 주장 기업 대표 "이준석 20회 넘게 접대" 주장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성상납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기업 대표가 구체적인 접대 횟수를 공개했습니다. 성상납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는 법률 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를 통해 이 대표에 대한 접대 횟수가 20여 차례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30일 서울경찰청 반부패ㆍ공공범죄수사대의 참고인 조사를 받은 김 대표는 조사 과정에서 이 대표에게 2013년 7월 11일과 8월 15일 대전 유성구에서 두 차례 성상납을 포함해 2016년까지 모두 20회 이상 접대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변
      2022-07-01
    • [대담]조수진 "양향자 의원 정말 입당한다면 '천군만마'"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국민의힘으로 온다면 정말 천군만마를 얻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3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양 의원에게 반도체특위 위원장 자리를 제안한 것은 국민의힘 영입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본인의 정치 거취는 양향자 의원이 선택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반도체 하면 양향자 의원을 빼놓을 수 없고 국민의힘 공학박사 출신 의원과 양 의원이 꾸준히 소통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호남 인재 영입과 관련해서는
      2022-06-30
    • [이슈초대석]손혜원 전 국회의원
      지난 6·1 지방선거 목포시장 선거구 개표 결과가 나오는 순간, 눈길을 사로잡는 사람이 있었는데요. 바로 목포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손혜원 전 국회의원입니다. 오늘 스튜디오에 모셨는데요. 목포에서의 생활과 정치권 이슈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Q1. 열린민주당 탈당 이후에 근황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최근 목포에 옻칠 공방을 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Q2. 목포를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시고, 또 SNS를 통해서 목포를 홍보하고 계신데요. 목포에서의 생활은
      2022-06-30
    • 민주당 다음달 4일 국회의장 선출..주말 협상 '관건'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다음달 4일 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30일) 의원총회를 열어 내일 바로 본회의를 여는 대신 다음달 4일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주말 사이 국민의힘과 협상을 이어가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민주당은 앞서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1일 곧바로 국회의장을 선출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우리는 그동안 법사위원장을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충분히 국민의힘을 기다려왔다. 그럼에도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의 양보안을 기다
      2022-06-30
    •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장 정무창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재선의 정무창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회 의원 22명은 오늘(30일)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열고 재선의 정무창 의원을 무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정무창 의원은 다음달 2일 의장 후보로 등록한 뒤 11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의장으로 최종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2-06-30
    • 광주·전남 의원들 혁신 결의.."새로운 리더십 촉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의원들이 "8·28전당대회가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는 강력한 변화와 혁신의 전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광주·전남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혁신 결의문'을 발표하고 "지도부 선출에 당원과 국민의 뜻이 적절히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당원과 국민 중심'의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당대회 룰과 관련해서는 "국민 여론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높이고, 대의원 투표 반영 비율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6-30
    • '97그룹' 강훈식도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 결정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는 8월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 측은 오늘(30일) 기자들에게 공지 메시지를 보내 "이번주 일요일인 7월 3일 강 의원의 당대표 출마 선언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른바 당내 '97그룹(90년대 학번ㆍ70년대생)'에 속한 강 의원은 충남 아산시을 지역구에서 재선했으며 원내대변인과 당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미 강병원 의원과 박용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힌 데 이어 강 의원까지 출마를 결
      2022-06-30
    • 한동훈 미국행에 "법무장관 행보 맞나? 정치인처럼 보인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윤미 변호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미국 출장에 대해 "법무 업무를 소관하는 수장으로 보이지 않고, 정치인처럼 보인다"고 저격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 장관의 경우 FBI의 선진적인 수사 체계 그리고 인사 검증 시스템을 보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이 부분이 법무부 장관의 행보가 맞나"라며 의문을 표했습니다. 이어 "원래는 1등석을 타고 가야 되는데 비즈니스석으로 격하하고 의전에 신경 쓰지 마라, 이런 것이 굉장히 정치인처럼 보이는 부분이 분명히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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