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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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민 "이재명 본인 몫의 책임만 지면 된다"
      8·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주민 의원이 "이재명 의원은 자신 몫의 책임만 지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의원 오늘(19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당 구성원들이 자기 몫의 책임을 다 지면 당이 완벽하게 쇄신되는 구조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한다고 했던 것들을 왜 못했는가에 대한 지점을 반성해야 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 새롭게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KBC의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호남의 민심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2-07-19
    • 국민의힘 윤리위, '실형' 김성태·염동열 '당원권 정지 3개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각각 '딸 KT 채용청탁' 혐의와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김성태 전 의원과 염동열 전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18일 저녁 6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전 의원 본인과 염 전 의원의 대리인이 출석해 소명했습니다. 윤리위 뒤 열린 브리핑에서 이양희 위원장은 김 전 의원에 대해 "그간 당에 대한 기여와 헌신, 청탁 혹은 추천했던 다른 사람의 경우 검찰 기소가 없
      2022-07-19
    • [여의도초대석]'공천학살 없을 것' 이재명에 박주민 "공천 얘기할 때인가..참 한가"
      - 박주민 의원 "당, 경제 위기 상황에 총선 공천 얘기..국민 눈에 어떻게 보일지 걱정" - "당대표 컷오프 3명 이재명·박주민, 박용진·설훈 중 1명..'명분 있는 단일화'로 승리" - "사적채용 논란, 태도 오만이 더 문제..검찰 남은 수사권 회수, 수사·기소 완전 분리"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주민 의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KBC 광주·전남 시청자께 인사 말씀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주민 국회의원: 네
      2022-07-18
    • [대담]더불어민주당 설훈, "이재명 당대표 되면 위기 가속화"
      【 앵커멘트 】 8·28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당권 주자들을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오늘은 5선 중진 설훈 의원을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Q. 당 대표 출마의 이유는? 지금 우리 당이 상당히 위기거든요. 대통령 선거에서 지고 지방선거에서도 지고 그런 연패를 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당이 지금 어려운 상황인 건 분명합니다. 다행히 윤석열 정부가 말 그대로 헤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위기가 확실하게 안 드러나 있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굉장한 위기죠 이재명 의원도 그런 표현을 쓰고 있습
      2022-07-18
    • 광주 서구을 결국 직무대행체제로..차기 지도부 결정
      양향자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이 결국 직무대행체제로 꾸려지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8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광주 서구을을 사고위원회로 지정하고 정문성 전 광주 서구을 지역위 사무국장을 직무대행으로 임명했습니다. 앞서 서구을 지역위원장 공모에는 김경만 비례대표 국회의원, 양부남 전 고검장, 이남재 전 광주시 정무수석, 천정배 전 법무장관 등 4명이 신청해 총선 전초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2022-07-18
    • 정부 지원 9천억?..與, 광주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난색
      시·도 예산정책협의회 첫 행선지로 광주를 찾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광역시의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안'에 대해 난색을 표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전북·전남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가진 브리핑에서 "광주시로부터 새 구상을 들었다"며 "워낙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고 정부에서도 예타 등 검토를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은 청취로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날 공개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안'에서, 디지털 기반
      2022-07-18
    • 설훈 "지금 민주당은 민주당이 아니다..이재명 막아야"
      8·2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민주당 위기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설 의원은 오늘(18일) 광주를 찾아 KBC와 가진 대담에서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 의원이 가지고 있는 힘이 세서 국회의원들마저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기를 망설인다"며 "민주당이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대표 출마 이유도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는 것을 만류했지만 결국 출마하는 모습을 보고 이것을 막기 위해 나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낙연 전
      2022-07-18
    • 박지현, 당대표 출마 좌절..민주당, "피선거권 없어" 퇴짜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예비경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후보 등록에 나섰지만 서류 제출 자체가 거절됐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쯤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하려 했지만, 피선거권 자격 미비를 이유로 접수처에서 서류 접수를 거부 당했습니다. 접수처 관계자는 박 전 위원장이 신청서가 담긴 서류 봉투를 건네자 "당직 선출 규정에 따라 피선거권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서류 접수 자체를 진행할 수 없다.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2022-07-18
    • 송갑석 "민주당 지도부, 다양한 목소리 나올 수 있어야"
      8·28 전당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이 "민주당 지도부 안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1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그 주장이 옳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목소리만 나오면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서는 "이른바 '내로남불'이 겹쳐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의원은 "지방선거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이재명 의원의 출마 등이 거론된다"며 "민주당을 향한 여러 비판 가운
      2022-07-18
    • 이재명, DJ묘역 참배.."위대한 지도자..어려움 속 통합 실천"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의원이 첫 공식일정으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8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우리나라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은 김 전 대통령의 행적을 찾아뵙고, 그 분이 가셨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길을 되새겨 보려고 한다"고 참배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은 긴 세월을 정치적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인권과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실정치 속에서
      2022-07-18
    •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사무국장 직무대행 체제 결정
      양향자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이 결국 직무대행체제로 꾸려지게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8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광주 서구을을 사고위원회로 지정하고, 정문성 전 광주 서구을 지역위 사무국장을 직무대행으로 임명했습니다. 앞서 서구을 지역위원장 공모에는 김경만 비례대표 국회의원, 양부남 전 고검장, 이남재 전 광주시 정무수석, 천정배 전 법무장관 등 4명이 참여해 총선 전초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차기 지역위원장 자리는 전당대회가 끝난 뒤 새로운 지도부가 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
      2022-07-18
    • 권성동 "호남 복합쇼핑몰 적극 지원..호남 발전 견인"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호남에 복합쇼핑몰과 인공지능,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대행은 오늘(18일) 최고위회의에서 "그간 정체됐던 호남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대행은 또 "호남에서의 여당은 민주당"이라며 "이번 예산정책협의회 성과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여야가 협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어 "여의도 (협치)가 막혀 있다면 지방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8일) 오후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
      2022-07-18
    • '박순애 논문 투고금지' 의혹에..교육부 "법적 대응 검토"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과거 논문 중복게재로 학술지에서 투고 금지 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MBC는 2011년 발간된 한국행정학회 영문 학술지 '국제행정학리뷰'(IRPA) 공고문을 인용해 박 부총리가 2013년 8월까지 '투고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17일 보도했습니다. MBC는 "표절로 판정된 논문은 교통 정책을 다룬 내용인데, 기존 논문과 제목만 다를 뿐 본문 대부분이 토시까지 똑같다"며 "(박 부총리는) 2000년 이 표절 논문을 연구 실적으로 제출하며 한 자치단체 산하 연구원에 입사했다"고 전했습
      2022-07-18
    • "드디어 문 연다"..여야, 국회 민생특위 구성 합의
      국회 원 구성 논의가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남을 갖고 민생특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민생특위 구성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특위 구성은 국민의힘 6명, 민주당 6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3명으로 이뤄지게 되며 위원장은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맡습니다. 본회의 개회와 함께 20~21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고 25~27
      2022-07-18
    • 김회재 "부동산 보유세 개편은 부자감세 전형"
      - 윤석열 정부 보유세 개편..50억 다주택 보유세 5,937만 원 감면 - 공시가 5억 1주택자 보유세는 15만 원 감면..김회재 "전형적인 부자감세"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개편으로 세금 감면 혜택이 고액의 다주택 보유자들에게 더 크게 돌아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형적인 부자감세라는 비판입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새정부 보유세 완화 방안에 따른 공시가격별 부동산 보유세 변동'을 의뢰한 결과, 윤석열 정부의 보유세제 개편에 따라 주택 자산이 공시가 50억 원(시세 약 70억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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