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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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광산구의회 "장록교 2차로 재가설 추진 중단하라"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광주송정역과 KTX 투자선도지구를 연결하는 장록교 재가설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산구의회 의원들은 오늘(15일) 임시회에서 장록교 재가설 설계 변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해 광주광역시와 국토교통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송부했습니다. 의원들은 "장록교를 2차로 교량으로 재가설하는 것은 교통량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기존 도시계획에 따른 35m 이상 교량폭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건의안에는 장록교 2차로 재가설 계획을 중단하고, 6차로로 확대해 재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2022-07-15
    • 이준석 당대표 선호도 1위.."이준석 서고, 대통령 사라질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해 "앞으로 이준석이 서고, 대통령은 사라질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1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전략을 오랫동안 해온 국회의원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장 기자는 "어른들이 보기에 (이준석 대표가) 좀 무례하고 이런 면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어린 당 대표를 찍어서 쫓아내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 다들 내놓고 얘기는 못하지만 속으로는 '이건 아니다'라는 인
      2022-07-15
    • 8·15 사면 군불..권성동 "기업인이 뛸 공간 필요"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15 광복절 사면과 관련해 "민생, 경제 문제가 어렵기 때문에 기업인에게 좀 더 활발하게 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대표 대행은 오늘(15일)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집권 1년차의 모든 역대 정권이 대대적 사면을 한 이유는 국민통합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면) 대상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저도 알 수가 없고 제가 경제인 중 누구누구는 사면해야 한다고 건의할
      2022-07-15
    • 이준석 "4천명 만남 신청..20인 이상 지자체부터 찾아뵙겠다"
      윤리위원회 징계 이후 전국을 유랑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 밖 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밤 사이 4천 명 정도 만남 신청을 해주셨다. 20인 이상 신청해주신 기초자치단체부터 먼저 찾아뵙겠다. 오늘 뵐 분들은 문자가 갔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4일 "지난 며칠 구석구석을 돌면서 저와 이미 교류가 있는 당원 동지들과 대화를 하고 있지만, 더 많은 분과 교류하고자 한다"며 이름과 거주지, 연락처 등이 있는 신청서를 페이스북에 띄웠습니다. '성 상납 증거 인멸
      2022-07-15
    • '이재명계' 정성호 "97그룹, 86세대와 기득권 누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른바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을 향해 "86세대와 같이 기득권을 누린 것 아니냐"고 직격했습니다. 또다른 당권주자인 이재명 의원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오늘(1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97그룹에 대해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들과 같이 정치하면서 그들의 그늘 하에서, 그들의 추천으로 정치판에 들어온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판에 들어와서 앞세대와 다른 우리들(97그룹)만의 정치적 가치와 비전을
      2022-07-15
    • 尹대통령 "금융리스크 속도 빠르다..선제적 리스크 관리"
      윤석열 대통령이 '빚투(빚내서 투자)' 청년구제 대책이 투기를 부추기지 않겠냐는 지적에 대해 "금융리스크는 비금융 실물분야보다 확산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5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이같이 밝히며 "완전히 부실화돼서 정부가 뒷수습하기보다는 선제적으로 적기 조치하는 게 국가 전체의 후생과 자산을 지키는데 긴요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저신용 청년층의 고금리 채무 이자를 30∼50% 한시 감면하는 것을 비롯한 청년
      2022-07-15
    • 노무현 정부 정책실장 변양균, 尹대통령 경제고문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한 변양균 전 실장이 윤석열 대통령 경제고문을 맡습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변양균 전 실장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할 예정입니다. 변 전 실장은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 차관, 장관 등을 거쳤고, 2007년 청와대 정책실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는 나서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번 깜짝 발탁에는 변 전 실장의 저서 '경제철학의 전환'이 역할을 했습니다. 2017년 변 전 실장이 써낸 이 저서를 윤 대통령이 후보 때부터 읽고, 경제고문으로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7-15
    • 민주당, 서구을 지역위원장 선출 '보류'
      더불어민주당이 양향자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선출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선출을 보류해야 한다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보고를 받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총선 전초전으로 불린 서구을 지역위원장 공모에는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김경만 비례대표 의원, 이남재 전 광주시 정무수석 등 4명이 응모했습니다.
      2022-07-15
    • 박용진, 광주 찾아 '패전 장수' 이재명 작심 비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이 광주를 찾아 이재명 의원에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어제(14)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번의 연속된 선거에서 실패한 패전 장수가 다시 전쟁의 지휘권을 잡겠다고 명분을 쌓아가고 찾아가는 과정이 실망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 구청장 등을 연이어 만나며 광주에서부터 전략적 선택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07-15
    • [여론조사]尹대통령 부정평가 60.2%..지지층 1/3 등 돌려
      【 앵커멘트 】 취임 3개월째에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코로나 대응에 대해서도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대통령 직무수행의 경우 부정적인 평가가 60%를 넘겼고, 코로나 대응의 경우 부정적인 평가가 과반을 넘어섰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취임 3개월째에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60.2%,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35.7%로 집계돼, 부정적인 평가가 24.5%p나 많았습니다. 특히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2022-07-15
    • [여론조사]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이준석 22.9%ㆍ안철수 20.4%
      【 앵커멘트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호도와 함께 이준석 대표 징계에 대한 의견도 물었습니다. 당원권 6개월 정지 결정이 '정치 공작'이었다는 의견과 '정당한 결정'이었다는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어떤 견해에 공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특정 세력이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정치 공작'이라는 답변이 45.2%, '의혹에 따른 정당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43.6%였습니다. 두
      2022-07-15
    • [여론조사] 민주당 차기 당대표 이재명 38.6%..호남에서는 격차 줄어
      【 앵커멘트 】 KBC와 UPI뉴스가 다음 달 28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후보등록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민주당의 차기 당권 주자의 적합도 조사 결과 이재명 의원이 2위 박용진 의원을 20% p 이상 앞서 나가는 가운데, 호남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크게 줄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38.6%를 기록해 2위 박용진 의원 15.6%에 오차범위 밖인 23%p 앞섰습니다. 그 뒤로 박주민 의원이 8.8%, 김민석 의원 4.0%, 설
      2022-07-15
    • 당대표 출마 강행 박지현 오늘 출마선언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 오전 9시 30분 국회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 선언과 함께 출마 강행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비대위는 '6개월 전 입당한 권리당원에게만 피선거권이 주어진다'는 당헌ㆍ당규를 근거로 박 전 위원장의 출마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 출마 선언에서 자신이 비대위원장 시절 약속했던 5대 혁신안을 비롯한 민주당 개혁 방안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07-15
    • 민주당, 서구을 지역위원장 선출 '보류'
      더불어민주당이 양향자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선출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선출을 보류해야 한다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보고를 받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총선 전초전으로 불린 서구을 지역위원장 공모에는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김경만 비례대표 의원, 이남재 전 광주시 정무수석 등 4명이 응모했습니다.
      2022-07-14
    • 박용진, 광주 찾아 '패전 장수' 이재명 작심 비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이 광주를 찾아 이재명 의원에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어제(14)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번의 연속된 선거에서 실패한 패전 장수가 다시 전쟁의 지휘권을 잡겠다고 명분을 쌓아가고 찾아가는 과정이 실망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 구청장 등을 연이어 만나며 광주에서부터 전략적 선택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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