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장동 게이트 정점에 이재명..대형 스캔들 비화"
국민의힘이 검찰 출석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을 내고 "대장동 게이트가 야권 전체를 뒤덮을 수도 있는 대형 스캔들로 비화하는 모양새"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현역 의원, 문재인 정권 당시 청와대 인사 등 다수의 야권 인물이 대장동 의혹에 연루돼있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면서, 그 근거로 대장동 민간 사업자들이 경기도 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유력 인사에게 로비를 시도했다는 검찰발 보도를 언급
202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