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13차례 이상 압수수색으로 행정 마비..대통령 뜻인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검찰의 경기도청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대해 "검(檢)주국가'의 실체를 똑똑히 봤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2일 저녁 자신의 SNS에 "수사 중인 사건은 수년 전 일이고, 저는 이화영 전 부지사와 일면식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지금 청사로 도청을 이전한 것은 2022년 5월이고 제 컴퓨터는 취임한 7월부터 사용한 새 컴퓨터인데, 아무것도 없을 것을 알면서 압수수색을 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며 "코미디같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도청에 대해) 열세 차례 이상 진행된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