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정의당 "산업재해안전센터 시급히 설치해야"
      광주·전남에서 산업재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전남도당이 산업재해안전보건센터 설치를 전라남도에 요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23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지역 산업재해 사망자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99명이 발생했고, 올해 들어서 벌써 6명이 사망했다"며 "노동자들은 목숨을 잃거나 다칠 것을 각오하고 전쟁터 같은 일터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는 산업재해안전보건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2023-03-23
    • 양부남 "이재명 기소하면서 법률위원장 압수수색..의도 명백"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이 자신의 사무실 압수수색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기소하며 압수수색 사실이 보도된 것은 "이 대표와 법률위원장을 묶어 한꺼번에 부패한 사람이라고 틀을 씌우려고 한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양부남 법률위원장은 오늘(23일) 언론에 입장문을 내고 "본인에 대한 보도로 민주당원들과 광주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하지만 결단코 사건 수임 및 변론 과정에 불법은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기소일에 맞춰 일주일에 전에 실시되었던 압수수색이 모든 언론에 보도됐다"며 "이는 본
      2023-03-23
    • 정진욱 대표 "국회의원 수 증가는 국민들의 힘 커지는 것" [와이드이슈]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22일 국회의원 정수를 유지하는 내용의 선거제도 개편 3개안을 의결한 가운데, "국회의원 수를 늘릴수록 국민의 힘이 커지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진욱 광주 희망과성장연구소 대표는 이날 KBC 뉴스와이드에서 "국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조심스럽지만, 정수를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진욱 대표는 "행정부는 거대조직이고 국민을 대표하는 것은 입법부"라며 "입법부의 힘이 커질수록 국민의 힘이 커지는 것인데, 국민들이 그런 시선으로 보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03-23
    • 결국 통과된 양곡관리법..尹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까?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야는 오늘(23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재석 266명 가운데 찬성 169명, 반대 90명, 기권 7명으로 '양곡관리법 개정안 수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쌀 생산량이 목표량의 3~5%를 초과하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이상 하락하면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개정안이 쌀 초과생산을 부추기고 국가 재정에 부담을 준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2023-03-23
    • '과잉쌀' 정부 의무 매입 양곡관리법, 국회 본회의 통과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한 양곡관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오늘(23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재석 266명 가운데 찬성 169명, 반대 90명, 기권 7명으로 '양곡관리법 개정안 수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쌀 생산량이 목표량의 3~5%를 초과하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이상 하락하면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개정안이 쌀 초과생산을 부추기고 국가 재정에 부담을 준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방침입니다.
      2023-03-23
    • 김종민 “만장일치 당무위?..그게 이재명에 도움 되나, 방탄 이미지만”[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이 당무위를 열어 특경가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에게 당헌 80조를 적용하지 않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한데 대해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이게 과연 현명한지, 당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오늘(2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민주적인 정당에서 만장일치라고 하는 건 그건 제가 보기에는 결정을 제대로 안 한 거에요. 논의를 안 한 거죠”라며 “검찰 ‘답정기소&rsquo
      2023-03-23
    • 한일정상회담 여진에 "친절한 설명이 하나도 없다..尹, 기자회견 열어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개방 등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어 쌍방향 소통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일본 매체는 일본 정계 인사가 방일 중인 윤 대통령에게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고 보도했지만 대통령실은 "멍게라는 단어가 나온 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은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폭발적으로 이어서 터져나오고 있고 대학생들 시국선언도 이어지고 있고 가장 절규하는 피해자들이 여전히
      2023-03-23
    • '불체포특권 포기' 국민의힘 의원 51명 서약
      국민의힘 의원 51명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서약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의 범죄혐의로 인해 회기 중 체포동의안이 제출될 경우, 헌법 제44조에 규정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본회의 신상 발언을 통해 체포동의안 통과를 동료 국회의원들에게 요청할 것을 국민 앞에 약속한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발표했습니다. 서약을 발표한 의원들은 "불체포특권은 헌법 조항이라 개헌을 통하지 않고서는 없앨 수 없기에 불체포특권을 사문화(死文化)시키는 불체포특권 포기 대국민 서약을 한다"며
      2023-03-23
    • "광주시 산하기관 직장갑질 지난 3년간 32건 발생"
      광주광역시가 산하기관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이 지난 3년 동안 32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채은지 광주시의원은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최근 3년간 광주시 산하기관에서 32건의 직장 갑질이 발생했다"며 "중대한 괴롭힘 행위가 발생한 경우 광주시는 해임까지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시 공무원 인권실태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을 1번이라도 경험한 적이 있는 공무원은 56.1%나 됐습니다.
      2023-03-23
    • 국회 본회의, 양곡법 개정안 처리 여부 '눈길'
      정부가 과잉 생산된 쌀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오늘(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 표결 절차를 밟습니다. 과반 의석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에 직회부한 해당 법안을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은 쌀 의무 매입이 초과 생산을 부추기고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하는 국회 전원위원회 구성도 이날 본회
      2023-03-23
    • 강 시장, 국비 확보 의원들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에 힘써준 국회의원들에게 광주 명예시민증을 전달했습니다. 강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의 박홍근 원내대표와 우원식 의원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광주 시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주 원내대표와 성 정책위의장 등 보수 정당 소속 의원에게 광주 명예시민증이 발급된 것은 지난 2008년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2010년 이범관 전 의원에 이어 3번째 입니다.
      2023-03-22
    • 전남·충청 전기요금 낮아지나? '차등요금제' 국회 첫 문턱 통과
      【 앵커멘트 】 전력발전량이 수도권보다 월등히 많은 비수도권의 전기요금이 수도권과 같은 것은 문제라를 지적이 많았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차등요금제 법안이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최종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전남의 전기요금을 인하는 물론 기업 유치에도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CG 1월 한전의 전력통계월보 기준 서울의 전력 발전량은 554GWh, 소비량은 4654GWh로 자급률은 11.9%에 불과합니다. 반면 전남의 전력 발전량과 소비량은 각각 6065G
      2023-03-22
    • 尹, 신을사오적?..성일종 "DJ도 천황 호칭..지도자는 결단할 때 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20분 넘게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설명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노동시간 유연화 문제 등에 대해서도 여론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는데 ‘여의도초대석’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장님 어서 오십시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한일 정상회담 얘기하기 전에. 오늘 오전에 강기정 광주시장이 국회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로 의장님 찾아와서 광주 시민, 명예시민
      2023-03-22
    • 정개특위, 3가지 선거제 개편안 의결 "300석 유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전원위원회에 올릴 3가지 선거제 개편안을 의결했습니다. 정개특위는 오늘(22일) 전체회의를 열어 3가지 선거제도 개편안이 담긴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에는 ▲중대선거구제(도농복합형)+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 등 세 가지 안이 포함됐습니다. 세 가지 안 모두 의원 정수는 현행 300석을 유지하는 방안입니다. 지난 17일 소위에서 통과된 결의안 중 2가
      2023-03-22
    • 성일종 "검사왕국, 요직 장악?..文정권 때 운동권은 한참 더 했다"[여의도초대석]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민주당이 어제 단독으로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아들 학폭 관련 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한 데 대해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다수 의석을 갖고 있으니까 의회를 마음대로 한다”며 “그게 과연 우리 사회에 무슨 도움이 되냐”고 비판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오늘(2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여야 합의도 아니고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 아들 성추행 논란 이런 것들은 다 빼버리고 한쪽만 하는 것은 정말로 정치공세
      2023-03-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