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정의당 이정미 대표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겠다"
      재창당을 위한 전국대장정에 나선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전남을 찾아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 전체 어획량의 58%와 전국 어업 인구의 37%를 배출한 전남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위기에 놓였고,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로 농업도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전남의 끊이지 않은 가뭄과 기후위기를 막아설 녹색정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혁신 재창당으로 더욱 민심 가까이로 달려가 1년 뒤 총선에서 전남도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2023-04-11
    • [총선기획]민주당 지도부·국민의힘 후보군..호남 총선 변수 많아
      【 앵커멘트 】 이처럼 정치제도가 어떻게 개편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호남 선거는 특히 각 정당의 사정에 따라 변수가 많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가 유지되느냐, 국민의힘은 인지도 높은 후보군들의 내세울 수 있느냐에 선거판세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 민주당 소속 입지자만 70명에 달합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이른바 친명계 후보들이 많습니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양부남 전 고검장, 이 대표의 변호를 맡고 있는 박균택 전
      2023-04-11
    • [총선기획]선거제 '안갯속'..각 당 공천룰은 '가닥'
      【 앵커멘트 】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전망해 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선거 판세를 좌우할 선거제도 개편과 공천룰에 대해 짚어봅니다. 국회 전원위원회가 선거제 개편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이고 있지만 각 정당은 물론 개별 의원들까지 입장차가 워낙 커 과연 제도 개편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 제도는 말 그대로 '안갯속'입니다. 소선거구제와 중대선거구제 중 어떤 선거제도를 선택할지, 또 비례대표는 어떻게 선출할지 백가쟁명식 토론이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지
      2023-04-11
    • 김두관 "일본, 또 뒤통수..무능 굴욕, 이젠 화보다 속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낸 김두관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두관 의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원내대표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미국 정보기관 우리 대통령실 도청 파문 얘기 좀 잠깐 해보겠습니다. 이게 지금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도감청 당했을 가능성 없다 이렇게 일축을 했는데. 의원님은 이번 파문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김두관 의원: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그런 입장을 내려고 하는 의도를 좀
      2023-04-11
    • 정의당 이정미 "혁신으로 새로운 정당 되겠다"
      재창당을 위한 전국대장정에 나선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전남을 찾아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목포청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 전체 어획량의 58%와 전국 어업 인구의 37%를 배출한 전남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위기에 놓였고,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로 농업도 위기를 맞고 있다"며 "참 나쁜 정권, 역대 어떤 정권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최악의 정권"이라고 성토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남도민들은 정의당이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대한민국 개혁을 견인하기 위해 정
      2023-04-11
    • 서삼석 "정부, 말로만 식량 안보..인식 부재 심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 이후 정부가 비현실적인 쌀 자급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 의원은 오늘(11일) 국회 농해수위 현안질의에서 "정부도 인정하다시피 쌀이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주식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정쟁 대상이 될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산품 대비 가격 안정과 생산농가 소득보장을 위해서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곡관리법을 호도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서 의원
      2023-04-11
    • "외교적으로 문제를 삼아서 시끄러워질 필요가 있느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미국 CIA가 용산 대통령실을 도청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게 다 무슨 얘기인가요. 미국 CIA가 우리 용산 대통령실을 도청을 했다고 합니다. 김성환 국가안보실장 등을 도감청 했다고 하는데 일단 어떻게 보십니까? 이거. ▲박지원 전 국정원장: 우선 미국이나 중국이나 러시아나 세계 강대국들은 정보 수집 차원에서
      2023-04-11
    • 김두관 "한일 정상회담 보면 일본도 도·감청 했을 수도..사전에 다 간파"[여의도초대석]
      미국 정보기관 도청 파문 관련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국 정보당국만 그런 게 아니라 일본 정보기관이 우리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도감청 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오늘(11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에 출연해 "사실 윤석열 대통령이 저번에 일본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하러 일본에 갔을 때 어떤 대응 전략을 가지고 오는지를 사전에 다 간파했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진행자가 "지금 말씀하신 거는 일본도 우리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도·감청 했을 수도 있다 이런 말이냐"고
      2023-04-11
    • 고민정,“도청사건, 미국에 먼저 항의하는 게 우선”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대통령실 고위급 인사들의 대화 내용이 포함된 미국 CIA 비밀문건 유출 논란과 관련, 국내를 향해 해명에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당사자인 미국에게 먼저 항의하는 게 맞는 수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고 최고위원은 11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국 정보기관이 우리 대통령실의 안보실장과 비서관의 대화를 도청했다는 것은 굉장히 충격적이다"면서 "도청을 한 당사국인 미국에 대한 항의가 먼저 있었어야 되는 게 수순이다"고 밝혔습니다. 보안이 뚫리지 않았다는 대통
      2023-04-11
    •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은 터무니없는 거짓..철통 보안"
      대통령실이 미국 정보기관의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1일)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를 통해 "도감청 의혹은 터무니없는 거짓 의혹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어 "용산 대통령실은 군사시설로, 과거 청와대보다 훨씬 강화된 도·감청 방지 시스템을 구축, 운용 중"이라며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안보실 등이 산재해 있던 청와대 시절과 달리, 현재는 통합 보안시스템과 전담 인력을 통해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
      2023-04-11
    • 정청래 “도청사건 미국에 강력 항의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미국 측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이 터진 것과 관련, "도청당한 것도 경악할 일이지만 정부의 대응도 경악스럽다"면서 "미국 당국과 협의하겠다고 하는데 협의가 아니라 강력하게 항의를 해야 하고 정보가 어디서 샜는지 그 진원지를 빨리 찾아야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1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뉴욕타임스 보도 내용에 보면 도청당하지 않으면 이런 정보가 새 나갈 수 없다"면서 "김성한 전 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 비서관 대화가 그냥 뚫린 것"이라
      2023-04-11
    • 윤재옥, 첫 원내 일성 "무분별한 정쟁 지양..정치 복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가짜뉴스와 악의적인 정치 공세에는 엄중히 대응하되 신뢰 회복을 위해 무분별한 네거티브와 정쟁은 지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취임 후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지지층만 바라보는 극단적 언행이 난무하여 국민들께서 정치에 등을 돌리고 정치 불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책 중심의 원내 운영과 합리적인 메시지를 통해 당과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김진표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의 만남을 언급하
      2023-04-11
    • 김태효, 도감청 의혹 보도에 "공개된 정보 상당수 위조 평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도감청 의혹 보도와 관련해 "공개된 정보 상당수가 위조됐다는데 대해서 한미의 평가가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1차장은 오늘(11일) 방미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양국 국방부 장관이 통화를 했고 양국 견해가 일치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만 미국은 본국의 문제니까 (자국) 법무부를 통해서 경위, 배후 세력을 찾아내기 시작할 것이고 (그 과정에)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이 정보동맹이니까 정보 영역에서 중요한 문제에 대
      2023-04-11
    • 대통령실, 美 도청 의혹 일축..김성한 "보도 일부 사실과 달라"
      대통령실이 용산 청사 내부가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도·감청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실은 도청 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보안 사안이라 대외적으로 공개를 못 할 뿐이지 대통령 집무실과 각 사무실에 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 역시 "용산 이전 당시 국가안보실과 대통령 경호처가 대단히 까다로운 기준의 보안 체계를 적용했다"며 "청사 내부 대화의 도·감청은 불가능하다"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지하
      2023-04-11
    • 박진 장관 "G7 성공 개최 위해 일본 등과 긴밀하게 협력"
      박진 외교부 장관이 "G7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장국인 일본을 포함해 G7 회원국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0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G7 회원국 주한대사 초청 만찬사를 통해 "G7이 보여준 리더십과 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한 기여를 고려할 때 한국이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오늘날 전 세계는 복합 도전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고조되는 지정학적 경쟁은 현대 시대 새로운 도전이 요구하는 협력 창출을 더욱 어렵게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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