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전국에서 100살 이상 노인 가장 많은 마을은 어디?.."전북 무주군"
      100살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은 전국 1위 장수마을은 전북 무주군이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100살 이상 인구는 지난 2018년 4,232명에서 2019년 4,819명, 2020년 5,581명, 2021년 6,518명, 지난해엔 6,92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새 63% 넘게 증가한 겁니다. 성별로는 지난해 기준 남성이 1,100명, 여성은 5,822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이상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인구 10만 명당 100살 이상
      2023-10-02
    • 4일부터 국정감사..포스코·샤니 등 기업 CEO 증인대 서나
      오는 4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포스코와 샤니 등 기업 대표이사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우선 국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최 회장은 올해로 2년 연속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앞서 최 회장은 올해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당시,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일부 대학 교수들과 해외이사회 기간 중 골프 회동을 가져 여론의 공분을 산 바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는 국가산업단지 부지 매입 문제 등과 관련해 서재희 방림 대표를, 이
      2023-10-02
    • 尹대통령 "북 도발 시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의날을 맞아 전방 부대를 시찰한 뒤 북한의 도발 시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일 전방 25사단 전망대를 시찰한 뒤 최성진 사단장의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망원경으로 북한군 초소를 직접 관찰하고, GOP(일반전초) 철책 순환로를 순시하며 경계 태세를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5사단은 6·25 직후인 1953년에 창설해 30여회 이상 대간첩 작전을 성공시켰고, 1974년에는 최초로 북한의 남침 땅굴을 발견하
      2023-10-01
    • "보궐선거 비용 40억 애교로 봐달라" 김태우 발언에 여야 공방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비용 40억 원을 두고 '1년에 1천억 원 넘게 벌기 위한 수수료 정도로 애교 있게 봐달라'는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발언에 대해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김 후보의 막말을 뻔뻔하게 두둔하고 나섰다"며 "여당은 40억 원의 혈세 낭비를 애교로 받아들이는지 모르겠지만 국민은 용납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더욱이 김 후보의 공적인 사명감 때문에 생긴 일이라니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하라"며 "국민께서 오만하기 짝이 없는 여당
      2023-10-01
    • 與 "이재명 영수회담 제안은 또 다른 방탄 전략"
      국민의힘이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또 다른 방탄 전략", "여당 패싱"이라며 거듭 비판에 나섰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집중된 여론을 희석하려는 얄팍한 속셈"이라며 "또 다른 방탄 전략임이 뻔히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짜 민생을 위한다면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90여 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일하는 국회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
      2023-10-01
    • '국군의 날' 與"평화는 힘으로" 野"군뿌리 훼손 단호하게"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민의힘은 평화를 지키는 힘을, 더불어민주당은 군의 뿌리와 장병 안전을 강조하는 논평을 각각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군 장병들의 헌신으로 이룩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며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킨 우리 국군 장병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자유민주주의 토대 위에서 지금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한 국군의날 기념 시가행진에 대해 "첨단 신무기들을 통해 우리 군
      2023-10-01
    • "최근 3년간 고위 관료 36명 퇴직 후 로펌행"...전관특혜 우려
      최근 3년간 정부 고위 관료 36명이 퇴직 후 로펌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실이 인사혁신처의 '퇴직 고위공직자 심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중앙정부 부처의 2급 이상 고위직 433명이 퇴직 후 로펌,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에 취직했습니다. 로펌에 취업한 공무원은 36명이었습니다. 이 중 22명은 6대 로펌(김앤장·광장·태평양·율촌·세종·화우)에 취업했습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2급 이상 고위 공
      2023-10-01
    • 박정희ㆍ노태우ㆍYSㆍDJ 아들 "추석맞이 친환경우산 나눔"
      박정희·노태우·김영삼(YS)·김대중(DJ) 등 전직 대통령들의 아들들이 추석을 맞아 친환경 우산을 만들어 주변에 나눠주는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지만 EG 대표이사 회장,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홍업 김대중아태평화센터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환경 우산 기념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박정희·노태우·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입니다. 이들은 지난 5월 모임에서 '사회에
      2023-10-01
    • 국민의힘, 이달부터 고강도 당무감사...총선 앞두고 긴장감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당무감사에 돌입합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대비해 부실한 지역 조직을 솎아내고 민심을 파악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고강도 당무 감사가 예고되면서 원외 당협위원장은 물론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여권에 따르면 당무감사위원회가 각 당협에 오는 6일까지 사전 심사 서류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위원회는 제출받은 서류를 검토하고 10월 중순께 현장 시찰을 실시한 뒤 11월 말까지는 최고위원회의에 종합 감사 결과를 보고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당무감사는 내년
      2023-10-01
    • 출소한 친박계, 총선 앞두고 몸풀기 시동...朴 의중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정치무대에서 사라졌던 옛 친박계 인사들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됐다 출소한 이들도 상당수 사면·복권을 통해 '족쇄'를 벗어던지며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먼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기 여부가 주목됩니다. 박근혜 정부 때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이어 부총리를 지내면서 정권 실세로 꼽혔습니다. 부총리 시절인 2014년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올해 초
      2023-10-01
    • 尹, '추석근무' 경찰·소방관 찾아 격려·의견 청취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서울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와 중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선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도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먼저 찾은 을지지구대에서 현장 경찰관들과 지구대 관할구역, 치안 상황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올 연말 퇴직하는 고광범 지구대장부터 작년 12월 경찰에 임용된 박무성 순경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4년간 근무하며 공권력 방해 사범으로 인한
      2023-09-30
    •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듣는다' 내일 (1일) 방송
      전국 9개 민영방송 특별대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듣는다'가 내일 (1일) 방송됩니다. 김 의장은 박영환 앵커가 진행한 대담에서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상황과 선거제 개편과 개헌, 부산엑스포 유치 등 국회를 둘러싼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방 특별대담 김진표 국회의장 편은 내일(1일)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35분까지 방송될 예정입니다.
      2023-09-30
    • 문재인, 홍익표에 "단합된 힘으로 총선 승리 기틀 마련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30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에게 "당을 잘 추스르고 단합된 힘으로 내년 총선 승리의 기틀을 마련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공보국은 문 전 대통령이 홍 원내대표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공지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문 전 대통령의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음달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문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취임 인사를 드리며 이른 시일 내에 원내대표단과 함께 양산을
      2023-09-30
    • 이재명 관련 압수수색.. 검찰 36회 vs 야권 376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압수수색이 376회 이뤄졌다는 야권 주장에 검찰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6월 수사팀을 다시 재편한 이후 이 대표와 관련된 압수수색은 총 36회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장동·위례 10회, 쌍방울과 대북 송금 11회, 변호사비 대납, 백현동, 성남 FC가 각각 5회이며, 이 대표 주거지와 당 대표실, 의원실, 의원회관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야권이 이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무단 사용 혐의로
      2023-09-30
    • 가수 '상위 1%' 평균연봉 46억원...배우는?
      연 소득 상위 1% 가수들이 2021년 1인당 평균 46억 원 가량을 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국세청 자료를 보면, 2021년 가수 소득 상위 1%인 77명은 3,555억 여 원을 벌어 1인당 연평균 46억 1,774만 원의 소득을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수 1인당 평균 소득은 6,679만 원입니다. 배우는 2021년 기준 상위 1% 160명이 3,829억 여 원으로 1인당 평균 22억 6,590만 원을 벌었습니다. 같은 해 모델은 상위 1%가 평균 4억 5천만
      2023-09-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