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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민 "조국, 본인 사법리스크 덮으려 尹 악마화...국회, 범죄자 도피처 아냐"[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전두환 신군부 정권에 빗대 '신검부 독재 종식과 심판'을 언급하며 총선 출마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본인이 갖고 있는 범죄 혐의를 덮기 위해 검찰을 악마화하고 윤석열 정부를 악마화하는데 혈안이 돼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 송영길 전 대표 이런 분들의 메시지는 시종일관 똑같다. 본인들의 잘못에 대한 솔직하고 자성 어린 고백은 온데간데없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신당을 만들어서 국회의
      2023-12-06
    • 홍익표, 예산안 단독 처리 시사 "이번 정기국회 내에 처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단독 처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6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정부·여당과 합의가 안 되면 민주당이 준비한 안을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며 "반드시 이번 정기국회 내에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한 뒤 브리핑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야당에도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잘못을 숨기고 '엉터리 예산'을 밀어붙이겠다는 알리바이 만들기라면 단념하기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12-06
    • 순천 분구·여수 2석 유지..서부권 선거구 조정
      【 앵커멘트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순천과 여수는 분구와 경계 조정을 통해 국회의원 2명을 뽑는 선거구로 하고, 영암·무안·신안군은 찢겨져 다른 선거구에 통합하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광주는 기존 8개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출된 선거구 획정안은 앞으로 국회 정개특위와 여야 간 협상을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국회에 제출된 선거구 획정안이 확정되면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영암·무안·
      2023-12-05
    • 직언? 각자도생?..김병민 "김기현, 인요한 부러뜨리면 안 돼..수도권 망할 수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어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6개 부처 개각이 이뤄졌는데 관전 포인트랄까, 여당 평가가 어떤가요? ▲김병민 위원: 전문성 중심으로 이뤄진 개각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과거 처음 윤석열 정부 출범하고 난 다음에 내각에 대한 등용이 이뤄졌을 때 '서오남'이라고 하는 프레임이 굳어졌을 정도로
      2023-12-05
    • 선거구획정위 "서울ㆍ전북 1석씩 줄고, 경기ㆍ인천 1석씩 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5일 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했습니다. 선관위 획정안에 따르면, 서울과 전북 지역구 의석이 각 1석씩 줄었고 경기와 인천에서 각 1석씩 늘었습니다. 또, 5개 시ㆍ도 내 구역조정, 15개 자치구 시ㆍ군 내 경계조정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1곳(노원 갑, 을, 병→노원 갑, 을), 부산 1곳(남구 갑, 을→남구), 경기 2곳(부천 갑, 을, 병→부천 갑, 을, 안산 상록 갑, 을, 단원 갑, 을→안산 갑,
      2023-12-05
    • 이재명, 이낙연 출당 요청 개딸 향해 "통합의 정치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른바 '개딸(개혁의딸)'로 불리는 강성 당원들을 향해 "배제의 정치가 아니라 통합과 단결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5일 오후 페이스북에 "무너진 민주주의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려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강성 당원들의 비명(비이재명)계에 대한 비난 수위가 거세진 가운데 당 홈페이지에 이낙연 전 대표를 출당시키라는 내용의 청원마저 올라오자 재차 당내 단합을 당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표는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국민의 판단을 받는
      2023-12-05
    • 尹, 여당 지도부·용산 참모와 비공개 오찬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5일 비공개로 만나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4역'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회동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직후인 지난 10월 18일 이후 한 달 반 만입니다. 오찬에는 최근 대통령실 개편으로 진용이 새로 꾸려진 참모들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회동 결과를 전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용산 #대통령실 #오찬
      2023-12-05
    • 박지원 "나라 꼴이 꼴이 아닌데..민주당 왜 이렇게 못 싸우나, 내가 들어가야"[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 명품 수수 몰카를 다 묶어서 '김건희 특검법'으로 다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러니까 대장장이도 쇠가 달구어졌을 때 때리는 지혜가 있는 거예요. 굳어지면 안 돼요"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또 "지금 국민은 부산 엑스포 119대 29, 단군 이래 최고의 외교 참사다 흥분하고 있잖아요. 그 전날까지 박빙이니까 우리가 역전한다고 얼마
      2023-12-05
    • 홍익표 "최악의 개각..경질 대상 인사들 총선 출마"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4일 윤 대통령의 개각 단행을 두고 "시점과 내용에 있어서 최악의 개각"이라며 "민생 포기, 경제 포기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경제부처와 관련된 장관들은 최근의 경기 침체와 민생 위기를 놓고 책임을 지고 경질해야 할 인사들을 도리어 내년 총선에 출마시키겠다고 그 자리를 깔아주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아직 예산안도 국회에서 협의가 마무리
      2023-12-05
    • "원희룡 '선당후사'..한동훈 전략적 카드"vs"차라리 이준석, 유승민"[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를 비롯해 6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연말이나 연초에 별도로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 신성범 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원 전 장관이) 계양 을로 가서 이재명 야당 대표와 붙는다는 시나리오는 현실성이 거의 없다고 본다"며 "적어도 나는 희생과 도전으로 똘똘 뭉쳐 있다, 나는 선당후사의 화신이라는 점만 부각시키면 좋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
      2023-12-05
    •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5일 시작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일부터 이틀간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이날 청문회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대법원장 임명을 위한 것으로, 여야는 조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24일 퇴임한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후임으로 지난달 8일 조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조 후보자에 앞서 지명됐던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지난 10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부결됐습니다. 대법원장은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회
      2023-12-05
    • 조국 전 장관 출마 질문에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
      광주를 찾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답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평생 학자로 살고자 했으나 2019년 이후 상황이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평생 학자를 소명으로 생각하고 살아왔고 민정비서관 하면서도 학자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2019년 사태 이후 학자로 돌아가는 길이 봉쇄됐다"며 "슬프지만 학자 역할이 끝난 것으로 직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시작의 이유로는
      2023-12-04
    • 이준석 출마자 모집..5만 명 지지자 이후 세력화 본격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출마자'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4일 오후 자신의 SNS에서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출마해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들을 조사하고자 한다"는 문구와 함께 '구글 닥스' 신청 링크를 게시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해당 신청 플랫폼에서 "제22대 총선에 관심 있는 분들을 찾는다"며 "제공한 정보는 저를 제외한 누구에게도 제공되거나 공유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목적으로는 '정치인 이준석과 함께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2023-12-04
    • 조국 전 장관, 광주서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의 저서 '디케의 눈물' 마지막 북콘서트를 광주에서 열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4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검국에 맞선 조국의 호소'라는 주제로 서울과 부산 등에서 이어오던 북콘서트 마지막 회차를 광주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맞춰 조 전 장관의 신당 창당설과 호남 지역구 출마설 등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3-12-04
    • 혼란스런 민주당...'텃밭' 파고드는 3지대 신당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의원 탈당과 비명계들의 연이은 당 운영에 대한 비판으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도부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의 텃밭' 광주에서는 조국 전 장관 등 3지대 세력들이 민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5선 이상민 의원이 결국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탈당과 함께 민주당을 "이재명 사당, 개딸당, 부패비리의혹당"이라며 "고쳐쓰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도 탈당 가능성까지 암시하며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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