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빛원전 문제 손놔"
【 앵커멘트 】 영광 한빛원전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는 강건너 불구경 하듯 대책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온배수로 인한 어장 피해에 뒷짐만 지고 있는 가운데,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 건립도 일방적으로 진행하면서 불신과 불안을 키우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냉각수로 사용된 바닷물은 자연 해수보다 7~9도씨 높은 상태로 배출됩니다. 이것을 온배수라고 하는데, 문제는 인근 바닷물이 따뜻해져 어장을 망치는 등 피해가 발생한다
201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