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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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안 못 내놓으면 중대한 결심 할 것"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안일한 현실 인식을 질타하며, 해법을 내놓지 않을 경우 하야를 촉구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도 박근혜 대통령의 진정성 있는 행동을 주문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지금의 국정혼란은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진정한 반성이 없는 것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이미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만약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한다면 하야도 요구할 수 있단 뜻을
      2016-11-02
    • 광주시 정무특보 공모...민선 6기 네 번째
      광주시가 또다시 공석이 된 정무특보에 대한 공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정부와 국회, 정당 등에 시정을 설명하고, 시민사회단체와 지방의회 등과 의견을 나누는 임무를 맡는 정무 특보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임자로는 전직 시의원과 정당인, 언론인, 산하기관장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정무특보 공모는 민선 6기 들어 4번쨉니다.
      2016-11-02
    • 문재인 전 대표 광주 방문, 최순실 입장 주목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내일과 모레,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방문합니다. 문 전 대표는 내일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한 뒤, 광주대교구청에서 김희중 대주교를 예방해 환담을 나눌 계획입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정국이 혼란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문 전 대표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2016-11-01
    • [뉴스룸]광역시 30년...인구 1.6배 늘어
      【 앵커멘트 】 광주시가 광역자치단체로 승격된지 오늘로 꼭 30년이 됐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광주에 사회, 경제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정경원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CG1 1986년 오늘, 광주는 부산과 대구, 인천에 이어 4번째로 직할시로 승격됐습니다. CG2 승격 당시 214제곱킬로미터였다가 1988년 전남 광산군과 송정시가 편입되면서 두 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CG3 1986년 동구와 서구, 북구로 단 3개구
      2016-11-01
    • [점검]또 광주 폴리...시민공감대 있나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오는 12월 27억 원을 들인 3차 폴리를 선보입니다. 시민참여형으로 꾸몄다고 하지만, 과거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없이 3차 폴리를 진행해 또 시민들의 외면을 받지 않을까 우려가 높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곳곳에 설치된 1차 폴리, 예술성도, 공간 활용도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과 함께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애물단지 신세로전락했습니다. 지난 2013년 선보인 2차 폴리도 마찬가집니다. 시 외곽에 설치되면서 관심을
      2016-10-31
    • 윤장현 시장"노조간부 징계 검찰수사 마무리까지 보류"
      윤장현 광주시장이 검찰수사 마무리까지 전공노 조합원들의 징계를 유보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광산구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 부처로부터 법외노조인 전공노 가입을 주도한 광주시 공무원노조 간부에 대한 징계요구를 받고 있지만, 자신은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징계를 보류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광주시에 노조위원장 등 운영위원 14명을 중징계 요구하고 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검찰에 고발해 둔 상탭니다.
      2016-10-31
    • 국민의당, '최순실게이트' 대책委 본격 활동
      국민의당이 천정배 의원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대책위원장에 임명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천 대책위원장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국가적인 큰 위기를 맞았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에는 천 위원장을 비롯해 최경환, 송기석, 손금주, 이용주, 황주홍, 김경진 등 광주*전남 의원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2016-10-31
    • 12월부터 무임교통카드 도입*운영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이 모든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는 '무임 교통카드제'가 광주에 도입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12월부터 광주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들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때 신용카드와 신분증, 교통카드를 함께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신의 운임체계에 맞는 비용이 빠져 나가는 기능이 탑재된 카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발급 대상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광주 인구의 16%에 해당하는 23만 9천명입니다.
      2016-10-30
    • 준비안된 광주시장, 시장을 걱정하는 시민들
      【 앵커멘트 】 비선 실세의 국정개입으로 국민들의 우려와 분노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인척비리로 얼룩진 광주시정도 제기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광주시민들의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데스크 리포트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근 윤장현 광주시장은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인사실패와 인척비리 문제로 집중 포화를 맞았습니다. 인척비리로 측근이 구속되고 시청이 대대적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한데 대해 윤 시장은 5번째 고개숙여 사과했
      2016-10-29
    • '공유 가치 확산' 광주 공유센터 문 열어
      공유 가치를 확산하는 광주 공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진월동 국제테니스장에 마련된 공유센터는 시민들에게 물품과 공간, 재능 등 공유 관련 정보와 활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게 됩니다. 개소식과 함께 열린 공유의 날 행사에는 공유옷장ㆍ공유책장존 등 70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공유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확산했습니다.
      2016-10-29
    • [뉴스룸]광주전남 재정자립도 또 '전국 최하위'
      【 앵커멘트 】 네 이처럼 예산이 없어 지역 현안 사업이 제 때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광주의 재정 자립도를 보니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았고 전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광주는 빚이 늘면서 재정 건전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룸에서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CG1 재정자립도는 자치단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를 가늠하는 척돈데요, 지난해 광주의 재정자립도는 50.51%로 7대 특광역시
      2016-10-28
    • 기재부, '자동차 백만 대' 국비 비율 고수
      【 앵커멘트 】 기획재정부가 광주 '자동차 백만 대 조성 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 축소 방침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내년 예산안에 관련 예산이 한 푼도 반영되지 않으면서 사업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광주시의 '자동차 백만 대 조성 사업'의 총 사업비 3천 3십억 원 중 국비는 66.5%인 2천 15억 원입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침을 들어 국비 비율을 낮추겠는 입장입니다. (CG2)
      2016-10-28
    • 안철수 "비서실장*총리 책임지고 사퇴하라"
      【 앵커멘트 】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가 최순실 사태의 수습을 위해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무총리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태를 빨리 수습하지 않을 경우 강제로 수습될 것이라고도 경고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광주 초청강연에 앞서 미리 준비한 성명을 통해 청와대와 내각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먼저, 최순실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과 황교안 국무총리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습니
      2016-10-28
    • 이명박 정부 이래 호남권 예산소외 '심각'
      이명박 정부 이후 7년 동안 호남권의 예산 소외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영남에 8조 7천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 반면, 호남권에는 1/3 수준인 2조 9천억 원만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국토부와 미래부, 교육부 등 전 부처에 걸쳐 국비지원 예산이 영남권에 편중됐습니다. 김 의원은 단지 인구수 차이로 덮기에는 모든 정부 부처와 사업에 걸쳐 편중이 심각했고 특히 지역균형발전을 내세웠던 박근혜 정부에서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
      2016-10-28
    • '최순실 게이트' 광주전남 시국선언 계속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광주,전남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와 신안, 무안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목포시민비상시국회의는 목포시의회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의무를 지닌 대통령으로서 더 이상 국정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면서 대통령직을 내려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도 성명서를 내고 "그동안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박 대통령은 직책 수행의 자격을 상실했다"며 대통령의 하야와 성역 없는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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