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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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검] 광주시 주요 현안 "꼬인다 꼬여"
      【 앵커멘트 】 광주시 주요 현안이 그야말로 산 넘어 산입니다 앞서 보도해 드린 수영대회는 물론 어등산 개발과 지하철 2호선 건설 등 주요 현안들이 자꾸 꼬여가고 있습니다. 기획 단계부터 잘못된 것이 있는가 하면 추진 과정에서도 적지 않은 문제들을 드러나면서 화를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계수영대회는 예산뿐만 아니라 조직위 사무총장 선임도 난항입니다. 개최가 불과 3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사무총장 선임 요청에 대해 정부는
      2016-07-25
    • 더민주, 지역 6곳 지역위원장 직무대리 선임
      더민주가 지역위원장을 선임하지 못한 광주* 전남 6개 지역구에 직무대리를 발령했습니다. 더민주는 지역위원장 직무대리로 광주 광산을에 박인화 전 광주시의원, 광주 북구갑엔 심재섭 광주 북구의원, 순천은 조충훈 순천시장, 고흥*보성*장흥*강진은 박병종 고흥군수, 여수을은 박병렬 전 전남도의장, 목포엔 김종현 전 사무부총장을 지명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한 달 전에는 현역 단체장 출신의 지역위원장 선임이 부적절하다던 더민주가 지역위원장과 별 차이가 없는 직무대리를 단체장으로 선임하면서 그 기준이 모호하다는 비판
      2016-07-25
    • 기재부, 2차 심의서도 수영대회 예산 '0'
      기획재정부의 2차 예산심의에서도 내년도 수영대회 예산이 한 푼도 책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재부는 내년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산이 논쟁의 여지가 있다며,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2차 예산 심의에서도 심의를 보류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도 시설비와 조직위 운영비로 74억 원을 요구했지만, 문화체육관광부는 19억 원만 편성해 기재부에 제출했습니다.
      2016-07-25
    • 양향자, 더민주 최고위원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광주서을 지역위원장이 8.27 전대 여성부문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 삶과 호남의 서러움을 대변하는 사람으로 국민 앞에 서겠다"며 "정당 여성조직의 다른 길을 개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07-25
    • 연말 폐쇄 상무소각장 부지 활용 '골머리'
      【 앵커멘트 】 올 연말 폐쇄를 앞두고 있는 상무소각장의 부지 활용을 놓고, 광주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주에 2~3가지로 활용 방안을 압축할 예정인데, 주민들과의 입장 차가 커, 난항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주민들의 요구는 한결같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소각장 주변에 살면서 피해를 봤기 때문에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들어서야 한다며 도심공원이나 복합복지시설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임형칠/ 상무소각장
      2016-07-24
    • 새누리당 당 대표 경선 출마 윤곽..이정현 '주목'
      10여 일 앞으로 다가 온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쟁 구도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재 당 대표 경선에 5선의 이주영·정병국, 4선의 주호영·한선교, 3선의 김용태·이정현 의원 등 6명이 출사표를 낸 가운데, 홍문종·홍문표 의원이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후보가 6명을 넘기면 여론 조사 결과로 5명만 본선에 나갈 수 있는데, 호남 출신 이정현 의원의 컷오프 통과 여부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16-07-24
    • 송영길*김상곤, 출사표..추미애 포함 '호남 3파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이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당권 구도가 추미애·송영길·김상곤 3파전으로 형성된 가운데, 세 후보 모두 호남 표심을 자극할 수 있어, 호남 구애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고흥 출신의 4선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8.27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송 의원은 야권통합 등을 통해 호남의 민심을 되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송영
      2016-07-24
    • '강운태 산악회' 적극 가담 주민 과태료 검토
      강운태 전 광주시장의 선거운동을 위한 산악회에 적극 가담한 주민들에게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산악회 측이 관광버스 운행비와 식비*선물 등으로 주민들에게 1억 8천여만원을 지출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접대를 받아 온 주민들을 선별해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와 관련해 정치인에게 접대를 받은 유권자들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고 50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내야합니다.
      2016-07-24
    • 2016 세계인권도시포럼 광주에서 폐막
      2016 세계인권도시 포럼이 사흘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21일 개막해 30개국 62개도시, 천여명의 국내외 인권도시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 2016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행복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습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 공식 일정은 끝났지만 참석자들은 내일 하루 광주에 더 머물며 5.18 사적지 등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2016-07-23
    • 더민주*새누리 전대, 호남 표심 어디로?
      【 앵커멘트 】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의 가세로 더불어민주당 당권 레이스 구도가 3파전으로 바뀐 가운데, 호남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역시 서청원 의원의 불출마로 이정현 의원이 친박계 대표주자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추미애*송영길 의원의 양강구도에서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의 가세로 3파전으로 변한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 구도. 공교롭게도 세 후보 모두 '호남'과의 연관*인연이 있습니다. '호남며느리론'의 추미애
      2016-07-23
    • 국제행사.... 안방 잔치를 벗어나야
      【 앵커멘트 】 올해 광주에서 개최된 대표적 국제행사는 아셈문화장관회의와 세계인권도시 포럼입니다. 두 국제행사는 광주란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렸다는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안방 잔치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셈문화장관회의는 아시아와 유럽 51개국이 참가했지만, 9개 나라 장관 참가에 그쳐 문화장관 회의란 말이 무색할 정도였습니다. 시민들의 참여도 기대 이하였습니다. ▶ 인터뷰 : 심철의 / 광주시의원 -
      2016-07-22
    • 더민주 광주시당, 의장선거 지침 위반 11명 조사 요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후반기 지방의회 의장선거에서 지침을 어긴 11명에 대해 중앙당에 조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더민주 광주시당은 지방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소속 당 후보를 돕도록 한 중앙당 지침을 어긴 것으로 의심되는 시의원 3명과 기초의원 8명에 대한 특별조사를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2016-07-22
    • 검찰, 권은희 의원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 축소·은폐 의혹과 관련해 허위의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권 의원의 증언은 모해위증죄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이에 권 의원 측 변호인은 "특정인이 아닌 상급청 구성원들이 투명한 수사를 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문제 제기를 한 것"이라고 변론했습니다.
      2016-07-22
    • 김상곤, 광주 찾아 호남 표심 공략
      김상곤 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호남표심을 공략했습니다. 5월 영령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출발의 순서라며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김 전 위원장은 더민주가 잘못한 부분을 반성하고 미래 정치를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는 김 전 위원장, 송영길ㆍ추미애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종걸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2016-07-22
    • 국회서 5.18특별법 개정 토론회.."법적 제재해야"
      5.18 왜곡행위 처벌을 위한 법률개정 국민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대인 대량학살 부정행위의 형사처벌을 통한 독일의 나치주의 청산 사례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제재 불가피성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야 3당 대표들은 "여소야대 국회에서 하루빨리 5.18 특별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공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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