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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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C 사업 지역 불균형 '심화'
      【 앵커멘트 】 정부의 SOC 사업이 수도권과 영남권에 편중되면서 호남권에 대한 홀대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재난·재해 사고 시 위치 정보를 공유하는 '국가지점번호' 설치율도 전남은 꼴찌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도로·철도 등 SOC 사업이 수도권과 영남권에 집중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CG1) 노무현 정부 시절 수도권 SOC 사업비율은 23.6%였으나, 박근혜 정부
      2016-09-26
    • 광주*전남 잘못 걷힌 지방세 75억 원
      지난 3년간 광주*전남에서 잘못 걷힌 지방세가 7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 권은희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광주와 전라남도가 잘못 걷은 지방세 액수가 각각 27억 5천만 원과 47억 3천만 원에 이르고, 건수도 광주가 4천 6백 건, 전남이 8천 7백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과오납은 행정기관 공무원의 착오에 따른 것으로 80% 가량은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통해 구제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9-26
    • 광주*전남 잘못 걷힌 지방세 75억 원
      지난 3년간 광주*전남에서 잘못 걷힌 지방세가 7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 권은희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광주와 전라남도가 잘못 걷은 지방세 액수가 각각 27억 5천만 원과 47억 3천만 원에 이르고, 건수도 광주가 4천 6백 건, 전남이 8천 7백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과오납은 행정기관 공무원의 착오에 따른 것으로 80% 가량은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통해 구제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6-09-26
    • 광주시-조이롱차-CJ대한통운, 전기차 육성 협약
      광주시와 조이롱코리아, CJ대한통운이 전기차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기자동차 육성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전기 화물차 생산기반 조성과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하고 조이롱코리아는 전기 화물차 기술을 개발해 차량 제작과 보급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CJ 대한통운은 조이롱코리아와 함께 전기화물차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생산된 차량을 순차적으로 택배 현장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2016-09-26
    • 전남도의회, 故 백남기 농민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
      전남도의회가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애도 성명을 내고 박근혜 정부는 국가 폭력에 의해 백남기 농민이 사망에 이르렀으나 정부와 검찰은 책임자 처벌은 고사하고 옹호발언과 함께 강제부검 영장청구까지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민을 대표해 책임자 처벌과 국가 폭력의 진실을 국민 앞에 명확히 규명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09-26
    • SOC 사업, 지역 간 불균형 심화
      도로·철도 등 SOC 사업의 지역 간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국토교통부의 '총사업비 관리대상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노무현 정부 시절 수도권 SOC 사업비율은 23.6%였으나, 박근혜 정부 들어 42.9%로 19.3%p 증가한 반면, 호남권 사업비율은 14.6%에서 4.4%로 무려 10.2%p나 줄었습니다. 특히 지자체 행정 지원을 위한 SOC 보조금 지원액의 경우, 호남권은 29조 원으로 영남권 51조 원에 비해 21조 원 가량이 적었습니다.
      2016-09-26
    • 전남, 재난구조용 국가지점번호 설치율 '꼴찌'
      전남의 재난구조용 국가지점번호 설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국가지점번호 검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도 간 설치율 편차가 최대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지점번호가 가장 많이 설치된 지역은 제주도로 설치예상량 대비 실제 설치율이 13.2%였으며, 전남은 0.7%로 가장 낮았습니다.
      2016-09-26
    • 광양만권 행정協, "전라선 KTX 활성화" 건의
      여수·순천·광양시 등 광양만권 3개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전라선 KTX 증편 운행과 수서발 KTX 전라선 운행 등을 국토교통부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여수와 순천, 전주 등을 연결하는 전라선 KTX의 수송 인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잠재이용 고객도 연간 2천800만 명 이상인데도 하루 평균 편도 운행 횟수가 11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수서발 KTX 철도사업에 전라선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지역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16-09-24
    • [집중]1,300억 원 들이고도 광주김치 '영세'
      【 앵커멘트 】 (CG) 광주시가 20여 년 동안 1,300억 원을 김치산업에 쏟아부었지만 지역 업체들은 여전히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DVE) 업체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보다 축제 위주의 보여주기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김치산업 육성책 전반을 되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김치가공업체는 최근 배추김치를 생산할수록 손해라고 말합니다. 배추 가격이 폭등했지만, 거래처 납품가격에 그대로 반영할 수 없어 울며겨자먹기로 생산
      2016-09-23
    • '통합 경선론' 군불 때는 호남의원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 일각에서 외부에 제3지대를 형성한 뒤 대선 경선을 치르는 '통합 경선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더민주 '비문재인'계 의원들과 국민의당 호남 의원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통합 경선론'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외부 제3지대에서 문재인, 안철수 전 대표를 포함해 야권의 모든 주자들이 모여 경선을 통해 대선 후보를 뽑는 것입니다. 현재 더민주의 '비문재인'계 의원들과 국민의당의 호남
      2016-09-23
    • [집중]1,300억 원 들이고도 광주김치 '영세'
      【 앵커멘트 】 (CG) 광주시가 20여 년 동안 1,300억 원을 김치산업에 쏟아부었지만 지역 업체들은 여전히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DVE) 업체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보다 축제 위주의 보여주기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김치산업 육성책 전반을 되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김치가공업체는 최근 배추김치를 생산할수록 손해라고 말합니다. 배추 가격이 폭등했지만, 거래처 납품가격에 그대로 반영할 수 없어 울며겨자먹기로 생산
      2016-09-23
    • 광주 도시농업박람회 개막..26일까지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가 광주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텃밭정원 치유와 예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광주 풍암호수공원에서 개최된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이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활약소임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2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희귀 박과 채소들이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2016-09-23
    • 농어촌 새댁 5명 중 1명은 외국인
      최근 5년간 결혼한 농어촌 남성 5명 중 1명은 외국인 여성과 가정을 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통계청의 농어촌 국제결혼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남성 중 외국인 여성과 국제결혼을 한 비율이 22.7%에 달했습니다. 국제결혼에 따라 농어촌의 다문화 가정도 늘어나 전체 농가 112만 가구 중 1.3%인 1만 4천 697가구가 다문화가정을 이뤘습니다.
      2016-09-23
    • 정치권 조문 행렬 이어져...文*安 잠룡 어색한 조우
      【 앵커멘트 】 남> 故 조비오 신부의 분향소에는 어제도 고인의 뜻을 기리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특히 여*야 대표와 대선 후보군 등 정치인들의 조문 행렬이 밤새 계속됐습니다. 여>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인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도 분향소 입구에서 마주쳤지만, 어색한 악수만을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민주주의에 상징이자 큰 어른이었던 고 조비오 신부의 분향소. 야권의 유력 대권 후보인 문재인*안철수 전 대표가 찾아 나눔
      2016-09-23
    • 한국전력 '셀프 징계 감경' 논란
      【 앵커멘트 】 음주운전을 해도 사회봉사 실적만 있으면, 징계를 낮춰주는 공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한전인데요.. 기획재정부의 지침도, 감사원의 조치도 무시했습니다.. 한전이 정부보다 더 상급기관 같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 기자 】 (CG1) 한국전력 직원 A와 B씨는 지난 2011년 정전관련 업무 소홀로 인사위원회에서 '감봉' 징계를 받았습니다. (CG2) 하지만 포상 공적을 이유로 '견책'으로 감경됐고, 사회봉사 실적을 근거로 한 단계 더 낮은 '경고' 처분을 받았습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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