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각 후보들은 막판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광주시장 경선 후보들도 이번 주말이 여론 향배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후보들이 사활을 건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동부권을 중심으로 유권자를 만난 김영록 예비 후보는 주말에는 서남부 7개 시*군을 돌며 강행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앵커멘트 】 무등산 국립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높아진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지원 사업들도 본격 추진됩니다. 보도에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국립공원으로 승격된지 6년만에 무등산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세계적인 명소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해발 천미터 높이에 위치한 서석대와 입석대 등 주상절리대를 비롯한 무등산 자연 환경의 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민과 탐방객들

강기정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재향군인회장 지역 회장단을 만나 민주주의와 안보는 하나라며 민주주의를 지켜온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양향자 예비후보는 유권자를 찾아가는 길거리 유세에 나서 지역발전을 위한 518미터 빛의 타워 조성과 기업 유치 등 그랜드 공약을 설명하는 등 표밭을 다졌습니다. --------- 이용섭 예비후보는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오월어머니회 농성장을 방문해 옛도청 원형 복구에 힘쓰겠다며 5*18 정신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우량

민주당이 광주지역 지방의원 경선후보자를 확정했습니다. 광역의원 선거구 9곳은 단수 공천했고, 11개 선거구는 3인 이내로 후보자를 결정했습니다. 경선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권리당원 100%로 ARS투표로 실시됩니다. 기초의원 선거구 30곳의 후보도 발표됐는데, 경선이나 후보자 합의을 통해 기호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구청장 경선 후보자는 오는 19일 발표됩니다.

민주당이 광주지역 지방의원 경선후보자를 확정했습니다. 광역의원 선거구 9곳은 단수 공천했고, 11개 선거구는 3인 이내로 후보자를 결정했습니다. 경선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권리당원 100%로 ARS투표로 실시됩니다. 기초의원 선거구 30곳의 후보도 발표됐는데, 경선이나 후보자 합의을 통해 기호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구청장 경선 후보자는 오는 19일 발표됩니다.

민주당이 광주지역 지방의원 경선후보자를 확정했습니다. 광역의원 선거구 9곳은 단수 공천했고, 11개 선거구는 3인 이내로 후보자를 결정했습니다. 경선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권리당원 100%로 ARS투표로 실시됩니다. 기초의원 선거구 30곳의 후보도 발표됐는데, 경선이나 후보자 합의을 통해 기호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구청장 경선 후보자는 오는 19일 발표됩니다.

민주평화당은 여수와 나주시장 선거 등 지방선거 후보자 26명의 공천을 추가 확정했습니다. 순천시장 후보에는 이창용, 나주시장 후보는 김대동 예비후보가 결정됐고 지방의원 24명이 후보자로 확정됐습니다. 민평당은 지난 3일부터 3차에 걸친 공천심사를 통해 기초단체장 9명과 지방의원 82명의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여수와 나주시장 선거 등 지방선거 후보자 26명의 공천을 추가 확정했습니다. 순천시장 후보에는 이창용, 나주시장 후보는 김대동 예비후보가 결정됐고 지방의원 24명이 후보자로 확정됐습니다. 민평당은 지난 3일부터 3차에 걸친 공천심사를 통해 기초단체장 9명과 지방의원 82명의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여수와 나주시장 선거 등 지방선거 후보자 26명의 공천을 추가 확정했습니다. 순천시장 후보에는 이창용, 나주시장 후보는 김대동 예비후보가 결정됐고 지방의원 24명이 후보자로 확정됐습니다. 민평당은 지난 3일부터 3차에 걸친 공천심사를 통해 기초단체장 9명과 지방의원 82명의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관피아 논란에도 불구하고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경영본부장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종 면접 응시자 3명 중에서 광주시청 과장 출신인 이 모씨를 경영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경영본부장은 광주시 교통정책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도시철도공사 감사를 겸했던 것으로 확인돼 관피아 논란이 제기됐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권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이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국비 천5백억 원을 들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관과 세계지질공원 아카이브, 무등산 지오플레이랜드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제 플랫폼센터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등산 세계지질공원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 전담기구를 설치하기로 하고 광주전남연구원에 관련 연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자격을 박탈당한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 전 군수는 중앙당의 일방적인 경선 배제 결정에 유감스럽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실현과 신안의 명성을 되찾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최고위원회를 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은 뒤 돌연 사퇴한 책임을 물어 박 전 군수의 후보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 앵커멘트 】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을 살펴보는 시간, 마지막으로 이용섭 예비후봅니다. 장관직을 3차례 역임했고, 국회의원도 2번이나 했죠. 하지만 광주시장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지난 2번의 선거에서 경선 패배와 당의 전략공천으로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3번째 도전에 나선 이용섭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준비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직을 사퇴하고 광주

【 앵커멘트 】 컷오프를 통과한 3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를 살펴보는 시간, 양향자 예비후보 순섭니다. 양 후보는 지난 2016년 4ㆍ13 총선에서 당시 문재인 대표가 직접 영입하면서 정치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이번 광주시장 경선에서는 대기업 임원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 경제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며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졸과 여성 신분으로 글로벌 기업의 임원 자리에 오른 양향자 후보는 정치권 영입 당시부

【 앵커멘트 】 치열한 3파전을 보이고 있는 민주당 전남도지사 경선이 오늘(13일)부터 사흘간 치러 집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공약과 인물론을 내세워 막판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김영록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농식품부 장관을 지낸 검증된 후보임을 집중 부각하고 있습니다. 부지사와 국회의원에 이어 국정 운영까지 두루 경험한 힘있는 후보라며 전남 발전을 이끌 적임자 임을 강조합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