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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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이낙연 전남지사 내정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이낙연 전남지사가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합과 대탕평 인사를 고려해 영광출신인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사실상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했으며,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자에는 장흥 출신의 임종석 전 의원을 내정됐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뒤 오후 2시 30분 쯤 청와대에서 총리 후보자와 비서실장을 비롯한 국정원장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동아일보 기자를 지낸 뒤 국회의원 4선을 지냈으며, 임종석 전 의원은 전대협
      2017-05-10
    • 문 대통령 "개혁 통합 두 과제 이루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혁과 통합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이루겠다며 첫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방송사 출구조사가 발표된 이후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을 방문해 "제 3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두가지 과제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뒤에서 당이 든든하게 받춰준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제3기 민주정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며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국민의 간절함과 이를 실현해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뛰었던 우리의 간절함이 승리의 원
      2017-05-10
    • '호남특보' 김정숙 여사, 반문정서 해소 일등공신
      【 앵커멘트 】 이번 대선은 뿌리 깊던 호남의 반문정서를 끊어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차갑던 호남 민심을 녹인 데는, 영부인이 된 김정숙 여사의 역할이 컸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이후, 호남특보를 자처하며 광주에 머물면서 밑바닥 민심을 다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유쾌한 정숙씨'로 불리던 김정숙 여사 특유의 붙임성은 호남에서도 통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추석 이후부터 매주 한번씩 광주를 찾아 진짜 밑바닥 민심을 들었습니다. '호남
      2017-05-10
    • 호남 60% "문을 택했다"....정권교체 열망 선택
      【 앵커멘트 】 호남은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했습니다.. 예전 대선처럼 몰표는 아니었지만, 60%의 많은 지지를 보냈습니다. 선거 막판 보수층 결집 움직임에 일자, 확실한 정권 교체를 위해 전략적 투표를 했다는 분석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지역 유권자의 60%인 132만 명이 문재인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그 만큼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호남인 전북과 광주,
      2017-05-10
    • 윤장현, "5.18 진실 규명하는 새 정부 돼야"
      윤장현 광주시장이 새 정부에 5.18의 진실을 규명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윤 시장은 촛불민심이 세운 새 정부는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규명하고, 5.18의 역사적 정당성을 확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선거 기간 동안 내세웠던 지역 현안과 지역 공약에 대해 진정성 있게 응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17-05-10
    • 文 대통령 당선..지역 현안 탄력 기대감 커져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광주전남 주요 현안들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광주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생산기지 조성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포항공대와 비슷한 한전공대의 광주전남 설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국내최대 에너지 공기업인 한전과 연관기업들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집중돼 있는만큼 이번 기회에 교육기관 설립과 시도 에너지밸리 육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2017-05-10
    • 박지원 등 국민의당 지도부 총사퇴...대선 패배 책임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납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 당 지도부는 대선 결과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해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죄한 뒤 모든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의 새 원내대표는 다음주쯤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7-05-10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사업 탄력 기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선언'을 통해 7대 문화권 조성사업 을 국책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현행 '문화중심도시 특별법' 시효를 2026년에서 2031년으로, 조성사업 목표 기간을 2023년에서 2028년으로 늘리는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노무현 정부 시절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다 지난 두 정부를 거치며 사실상 지역사업
      2017-05-10
    • [중계차]이 시각 개표소
      【 앵커멘트 】 2017 호남의 선택, 계속해서 광주*전남 개표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제19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모두 끝나고, 광주 전남지역 27개 개표소에서도 개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호남에서도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개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정경원 기자,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 광주 빛고을체육관 네, 광주 빛고을 체육관입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개표 작업
      2017-05-09
    • 사라진 몰표...반문 정서 완화
      【 앵커멘트 】 방송 3사의 출구 조사 결과, 그동안 대선 과정에서 나타났던 광주*전남의 전략적 몰표 성향은 상당히 완화됐다는 평갑니다. 하지만,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의 격차가 당초 여론조사보다 더 벌어질 걸로 예상됐는데, 선거 막판 보수표 결집을 경계하는 전략적 투표가 일부 이뤄진 걸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방송 3사의 출구 조사 결과 광주*전남에서 문재인 후보는 59.8%와 62.6%, 안철수 후보는 30.8%와 29%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2017-05-09
    • 광주, 투표율 전국 1위..'정권교체 열망 컸다'
      【 앵커멘트 】 오늘 전국 투표율은 기대했던 80%에는 못미쳤지만, 광주는 80%를 넘어서며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과 조기 대선에 대한 관심이 높은 투표율로 그대로 나타났다는 분석입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19대 대선 투표율 집계 결과, 광주가 82%로 전국 1위, 전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78.8%를 기록했습니다. (CG1) 본 투표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34.04%, 광주 33.67%로 모두 30%를 돌파하며 전국
      2017-05-09
    • 광주전남 유권자 민심, 투표로 전달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개표가 한창인데요.. 이번 대선에서도 광주*전남의 높은 정치 의식은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관심을 통해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민들은 어느 때보다 힘들고 아픈 시간을 지나온 만큼, 더 좋은 나라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바랐습니다.. 시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봤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곽혜분 / 전남 목포시 - "국민들의 권리지 않습니까 그
      2017-05-09
    • 민주당*국민의당 서로 대선 승리 자신
      【 앵커멘트 】 남> 특히, 광주,전남에 기반을 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선거운동이 치열했습니다. 여> 문 후보 측은 국정농단세력의 부활을 막기 위해, 안철수 후보 측은 양 극단 정치세력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들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 함께 보시겠습니다. 【 기자 】 민주당 광주시 선대위가 광주 *전남 지역민들에 큰절을 올렸습니다. 국민이 든 촛불로 만들어진 대통령 선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대선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2017-05-08
    • 막판까지 총력전...유권자 선택만 남았다
      【 앵커멘트 】 남> 어찌됐든 높은 투표율이 예상된다는 것은 그만큼 후보들의 선거운동도 치열했다는 얘깁니다. 어제밤 자정까지 한명의 유권자라도 더 지지를 얻어내기 위해 막판 선거운동이 펼쳐졌습니다. 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부동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광주전남 곳곳에서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밤이 깊었지만 더불어민주당 유세단은 호남정치 1번지 광주 충장로로 총집결했습니다. 선대위는 지역위원회별로 선거 로고송과 율동을 선보이며 충장로를 오가는 젊
      2017-05-08
    • [중계차]이 시각 투표소(광주)
      【 앵커멘트 】 남>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조금 전인 6시부터 전국 각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여> 호남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치열한 득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투표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재현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광역시 풍암동 제( )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광주 지역은 지난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침까지 계속되고 있는데요. 궂은 날씨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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