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수 인사청문회 "경영능력 의문" vs "소통하겠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경영 능력에 대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김점기 시의원은 조직관리와 경영 능력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고, 김익주 시의원은 후보자와 시장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것 아니냐고 사전 내정설을 따져 물었습니다. 노경수 후보자는 각계와 소통해 경영능력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겠다며 택지개발에서 도시 재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조직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노경수 후보자의 임명은 오는 8일 시의회의 경과 보고서 채택 여부에 따라 결정
201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