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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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초선이 72%...기대와 우려 교차
      【 앵커멘트 】 다음달(6월) 개원하는 21대 국회는 전체 의원의 절반이 넘는 151명이 초선이고, 특히 광주ㆍ전남은 70%가 넘는 13명이 초선으로 구성됩니다. 국회 문화를 쇄신시킬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대화와 타협 등 정치 경험의 부족에 따른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21대 국회에서 광주와 전남은 무려 13명이 초선 국회의원으로 꾸려집니다. · 광주에서는 윤영덕, 이병훈, 양향자, 조오섭, 이형석, 이용빈, 민형배, 전남에서는 김원이,
      2020-05-11
    • 이태원 클럽 등 방문 광주 45명..긴급행정명령 발동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감염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지역에서도 현재까지 45명이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과 수면방 등을 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진단검사 결과 이들 중 2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7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해 어제 10일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8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6개 클럽과 강남구 논현동 블랙수면방 이용 시민의 자진신고를 당부했습니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형사처벌은 물론 구상권과 손해배상을 청
      2020-05-10
    • 5ㆍ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국가폭력의 현장을 전시ㆍ체험하는 특별 전시회가 열립니다. 광주시는 오늘 11일 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5·18자유공원에서 5·18 당시 광주시민들에 대한 고문과 수감이 자행됐던 군 헌병대 영창과 군사법원 등을 재현해 전시합니다. 또, 5·18 표어가 담긴 파사드 조형물과 5·18 당시 모습을 새긴 판화 영상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0-05-10
    • 지역 초선 의원이 72%... 기대와 우려 교차
      【 앵커멘트 】 다음 달(6월) 개원하는 21대 국회는 전체 의원의 절반이 넘는 151명이 초선이고, 특히 광주ㆍ전남은 70%가 넘는 13명이 초선으로 구성됩니다. 국회 문화를 쇄신시킬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대화와 타협 등 정치 경험의 부족에 따른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21대 국회에서 광주와 전남은 무려 13명이 초선 국회의원으로 꾸려집니다. · 광주에서는 윤영덕, 이병훈, 양향자, 조오섭, 이형석, 이용빈, 민형배, 전남에서는 김원
      2020-05-10
    • 광주 지역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공급
      광주 지역 유치원생과 초ㆍ중ㆍ고등학생 가정에 지역 농산물 꾸러미가 전달됩니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급식 중단으로 발생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 내 학생 20만 4천여 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꾸러기 지원에 드는 비용은 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활용할 예정이며 한 가구당 3만 5천 원 상당의 지역 생산 농산물이 지급됩니다.
      2020-05-10
    • 시내 도로 주행속도 하향 설계 용역 착수
      광주 도심 도로의 주행속도를 낮추기 위한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경찰청은 시내 주요 간선도로 3백26킬로미터 구간의 주행속도를 일반 도로 시속 50킬로미터, 이면 도로 시속 30킬로미터로 제한하는 내용의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제한 속도 낮추기를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연간 최대 30퍼센트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0-05-10
    •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내년 2월로 연기
      오는 9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내년 2월로 미뤄졌습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법인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광주비엔날레의 위상에 걸맞은 작품 섭외와 전시 구현이 불가능해졌다며 내년 2월로 개막일을 6개월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베니스 건축비엔날레와 상파울루 비엔날레, 리버풀 비엔날레 등 해외 주요 미술 행사들도 일정 연기를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2020-05-10
    • 광주시 가계긴급생계비 전체 가구 85% 신청
      광주시 코로나19 가계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에 52만여 가구가 신청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기초수급자 등 8만 가구는 제외한 코로나19 가계긴급생계비 신청에 광주 전체 62만여 가구 가운데 85%에 해당하는 52만 8,000여 가구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1회 추경으로 확보한 910억 원의 지원 예산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보고 추가 예산을 2회 추경안에 반영하는 방안을 시의회와 협의할 방침입니다.
      2020-05-10
    • 광주로 향하는 인공지능 기업..AI 선도도시 본격 속도
      【 앵커멘트 】 인공지능 선도도시를 표방하고 나선 광주시가 AI 관련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두 달 동안에만 외국계 기업을 포함해 여섯 개 민간 기업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 이 기업들의 사무실과 연구소, 생산공장 등이 잇따라 광주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나무기술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나무기술은 연구개발 법인을 광주에 설립하고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2020-05-09
    • 5·18진상규명조사위, 다음주 조사 개시
      다음 주 조사를 본격 시작하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오는 11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조사 착수 명령을 의결할 예정이며 12일부터 조사 개시 명령에 따른 진상 조사에 본격 돌입할 계획입니다. 조사위는 3개 조사과에 각 분야별 진상 규명 업무를 맡겨 최초 발포와 민간인 집단 학살 사건, 성폭력 사건 조사 등을 우선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0-05-09
    • 5·18 40주년 행사 다음 주부터 본격
      코로나19로 대폭 축소, 연기된 5·18 40주년 행사들이 다음 주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 리모델링을 마친 전일빌딩245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며 40주년 기념행사위원회와 아시아문화전당 등도 다음 주 40주년 특별전과 기념 전시회 그리고 기념 영화 시사회 등을 이어갑니다. 기념일을 하루 앞둔 오는 17일에는 추모제와 천주교 기념 미사 등이 진행되지만 매년 금남로에서 개최됐던 전야제 행사는 취소됐습니다.
      2020-05-09
    • 광주 지역 유흥시설 운영제한 행정명령 발동
      광주광역시가 지역 내 유흥시설에 대한 운영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광주시는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20대 감염증 환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잇따르자 조금 전인 오늘(8일) 저녁 8시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 달 동안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한 운영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또 경기도 용인 66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사람은 절대 외출을 하지 말고 관할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0-05-08
    • '방사광가속기 유치 실패' 국책연구시설 호남 소외
      【 앵커멘트 】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선정을 위한 최종 심사에서 전라남도가 충북 청주에 밀려 탈락했습니다. 연구 이용자를 위한 접근성과 연구기관, 산업체 수요 등에서 충북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전남이 내세운 국토의 균형발전과 미래성은 공감을 얻지 못했습니다. 호남 홀대에 대한 실망과 함께 지자체. 지역 정치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가 1조원 규모의 대형 국책 사업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선정에서 탈락했습니다.
      2020-05-08
    • 5·18 지방공휴일 적극 동참 호소
      【 앵커멘트 】 지난달 22일 5·18 기념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조례안이 광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5·18 기념일을 열흘 앞둔 상황에서 공휴일 휴무 참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지지부진하자 광주시가 급하게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올해부터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시민들이 출근이나 등교를 하는 대신 광주의 역사를 체험하고 5·18 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자는 취집니다. 하지만
      2020-05-08
    • 이용섭 "5·18 지방 공휴일, 기업 등 적극 동참해달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자체와 학교, 기업 등이 5·18 지방 공휴일 휴무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시장은 8일 담화문을 내고 올해 처음으로 지방 공휴일로 지정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일 휴무에 5개 구청과 공공기관, 학교 그리고 기업 등이 휴업, 휴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5·18 기념일은 일상의 업무를 잠시 멈추고 80년 오월의 아픔을 되새기면서 5·18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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