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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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고속도로 장흥정남진휴게소 운영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 구간 사이에 있는 장흥정남진휴게소가 오늘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장흥정남진휴게소는 장흥IC와 보성IC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 11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양방향 통합형 휴게소로 운영돼 영암 방면과 순천 방면 운전자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영암-순천 간 구간에는 휴게소 간격이 53km로 멀어 고속도로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020-11-02
    • 함평 접촉자 1명 추가 확진..방역당국 '비상'
      함평 일가족 3명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 31일 함평의 일가족 3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자 이들과 밀접 접촉한 교직원과 학생, 의료기관 관계자 등 920여 명에 대해 코로나 진단 검사를 벌인 결과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현재 검사자 중 80여 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확진 어린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학년 전체는 2주간 원격수업, 나머지 학년은 1주일간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함평 관내 모든 어린이집도 2주간 휴
      2020-11-01
    •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추진단장 선임 재단 설립 본격화
      '광주형일자리' 등 지역 노사 상생 사업의 기능과 역할을 설계하는 기구인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추진단이 단장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재단 설립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에 출범한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추진단의 단장으로 정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부의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내년 10월 재단 설립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발기인 구성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2020-11-01
    • 전남도, 지식정보문화 기업 7곳 투자 유치
      전라남도가 지식정보문화 관련 기업들과 잇따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는 순천시와 나주시가 웹툰,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등과 관련된 7개 기업으로부터 70여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일선 지자체들은 지난 2018년부터 지식정보문화 기업들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최대 5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0-11-01
    • 광주 지역 산단지원 협의체 발족..입주기업 지원
      산업단지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한 광주지역 산단지원 협의체가 꾸려졌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첨단산단과 평동산단, 하남산단 등 지역 내 6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와 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산단 지원 협의체를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산업단지의 안전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성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0-11-01
    • 목포시, 목포역 시설 개선 모색
      호남선의 종착역인 목포역이 개통한지 백여 년 만에 기능 개선이 이뤄집니다. 목포시는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와 기능 개선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철도분야 전문가와 의회 등이 포함된 전문가 자문단을 발족할 예정입니다. 개선사업이 추진되면 목포역사와 철도 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는 주차장과 쉼터로 활용될 전망이며 내년 6월 용역이 마무리되면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2020-11-01
    • 국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기간 연장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됐던 국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가 연장됩니다. 광주광역시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에 교통비와 숙박비,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국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다음 달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여행업체에 최대 50만 원의 홍보비를 지원하며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는 업체에는 여행객 1인당 최대 8,000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입니다.
      2020-11-01
    • 해남'味南축제', 온ㆍ오프라인 결합 개최
      해남 미남축제가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오늘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스마트 축제로 개최합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미남축제는 관광객이 모이는 기존 축제에서 탈피해 스마트 축제 개최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해남의 먹거리와 문화관광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리게 됩니다. '해남미남도시락 전국을 달린다'를 주제로 청정 해남에서 생산된 먹거리로 도시락을 만들어 의료진과 취약 계층을 상대로 전달하며 지역셰프와 유명셰프가 함께 요리하는 '온라인 미남푸드쇼'를 통해 해남의 농수산물과 먹거리를 홍보하고 라이브 커머스 운영으
      2020-11-01
    • 함평서 일가족 3명 또 확진...방역당국, 핼러윈데이 '비상'
      【 앵커멘트 】 안녕하십니까 kbc 8시 뉴스입니다. 어제 30일에 이어 함평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오늘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고위험 시설에 이용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에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엄마와 초등학교,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 2명입니다. 이들은 지난주 경기도에 있는 가족의 병문안을 다녀왔는데 이곳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
      2020-10-31
    • 건조한 단풍철 산불 예방 위해 등산로 208개 구간 폐쇄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전남 지역 등산로 208개 구간이 폐쇄됩니다. 전라남도는 건조한 날씨 속 단풍철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내일 1일 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도내 산불 취약지 등산로 208개 구간 703km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내 산림 428개소 15만㏊(헥타르)의 입산을 통제하는 한편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천백 명을 선발해 취약지에 집중 배치할 예정입니다.
      2020-10-31
    • 제1회 영ㆍ호남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화합 교류 한마당 개최
      호남과 영남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교류를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31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영·호남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화합 교류 축제 한마당에서는 장학금 전달식과 두 지역 기관·단체들의 자매결연식 등이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2020-10-31
    • 민주당 광주에서 최고위 '적극 지원 나서겠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다음 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광주를 찾았습니다. 민주당은 광주형일자리와 해상풍력 등 지역균형뉴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에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쏟아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뉴딜과 탄소중립 도시 계획에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
      2020-10-30
    •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 취지 무색 지적 잇따라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 건립이 공정률 50퍼센트를 넘어서며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구내식당 입찰과 소모품 납품 등의 과정에서 지역업체나 장애인기업을 사실상 배제하고 있어 법인 설립 목표인 지역 상생의 취지가 흐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최근 공장에 들어설 구내식당 운영 업체 입찰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지원 자격을 지난해 기준 단체급식 매출 3,000억 원 이상
      2020-10-30
    • 광주 정신 담은 '광주 도시ㆍ건축 선언' 선포
      광주광역시가 광주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광주 도시·건축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문은 광주가 가진 역사와 자연을 존중하고 인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광주정신을 도시·건축에 반영하자는 내용으로 공공건축가와 전문가, 건축정책위원회 등의 자문을 거쳐 작성됐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선언문을 바탕으로 도시·건축 선언 실행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각종 정책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2020-10-30
    • 민주당, 삼성전자 광주공장 산재은폐 의혹 현장 점검
      더불어민주당이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산재 은폐 의혹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민주당 박홍배 최고위원은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산업재해를 은폐하고, 산재 신청을 방해하는 한편 산재 피해자를 회유하고 압박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당 산업안전 전담팀이 다음 달 중순 광주에서 현장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노동위 국감에서는 광주지방고용노청이 지난 5년 동안 삼성전자 광주 소재 사업장 4곳에서 일하다 사고로 다쳤지만 노동부에 보고하지 않은 사례 10건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나 파장이 일었습니다.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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