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 미군 출신 수천 명이 우크라이나 의용군 입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 내에서 전역 군인들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의용군 지원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밀리터리 타임스 등 미국의 군사 관련 매체들도 지원자들이 실제 우크라이나 군에 합류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소개하고 있으며 주워싱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는 현재까지 약 3천여 명의 미국인들이 의용군 자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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